산체스, 박남수에 세트스코어 3:0 완승 거둬
강동궁-김영원 나란히 문호범-차광수 꺾고 64강행
LPBA 32강서는 김가영 정수빈 한지은 16강 진출
 |
| ▲photo/PBA 협회 제공 |
[욜드(YOLD)=조용수 기자] PBA 대표 강자들이 시즌 5차 투어 128강 첫 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5차 투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1일차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박남수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격파했다.
 |
| ▲photo/PBA 협회 제공 |
직전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64강에서 탈락한 산체스는 이번 대회에선 좋은 출발을 알렸다. 1세트 1:2로 맞서던 3이닝에 뱅크샷 3개를 포함 무려 11점을 쓸어담으며 12:2로 앞섰고, 4이닝에 남은 3점을 채워 15:2로 빠르게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엔 박빙의 승부 끝에 15:12(13이닝)로 승리한 산체스는 3세트엔 7점 장타 2방을 올리며 5이닝 만에 15:2로 승리,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완성했다.
 |
| ▲photo/PBA 협회 제공 |
‘헐크’ 강동궁(휴온스)도 대회 첫 경기에서 문호범을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1세트는 강동궁이 15:2(7이닝), 2세트는 문호범이 15:5(5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강동궁은 3이닝에 15:4(9이닝)로 이기며 다시 앞서나갔고, 4세트엔 문호범의 추격을 이겨내고 15:11(12이닝)로 승리하며 64강에 진출했다.
 |
| ▲photo/PBA 협회 제공 |
‘PBA 신성’ 김영원(하림)도 차광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1세트를 김영원이 15:2(5이닝)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김영원은 2세트 14:10으로 뒤지던 10이닝에 2-3 연속 득점으로 15:14(11이닝)로 역전승, 3세트에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15:14(12이닝)로 승리하며 어렵사리 64강에 올랐다.
 |
| ▲photo/PBA 협회 제공 |
지난 시즌 NH농협카드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는 매 세트 장타를 성공시키며 이해동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잡아내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에디 레펀스(벨기에·하이원리조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오태준(NH농협카드) 등도 64강에 올랐다.
 |
| ▲photo/PBA 협회 제공 |
이날 함께 진행된 LPBA 32강에선 김가영(하나카드)이 황민지(브레이커스)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쳤다.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3세트를 11:1(3이닝), 4세트를 11;5(3이닝)로 승리해 경기를 끝냈다. 4차 투어 우승자 정수빈(NH농협카드)은 박가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으며, 강지은(하이원리조트) 김다희(브레이커스) 한지은(에스와이) 등은 승부치기 끝에 승리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욜드(YOLD).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