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크리스마스를 플레이하다”

HOTEL&RESORT / 김진수 기자 / 2026-10-21 15:27:53
아날로그 감성과 컨템포러리 파티세리의 만남…
50개 한정 스페셜 에디션 포함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 공개

[욜드(YOLD)=김진수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서울 베이킹 컴퍼니’에서 올겨울, 크리스마스의 무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2026 페스티브 케이크 컬렉션’을 선보인다. 음악과 홀리데이 노스탤지어에서 영감을 받은 총 6종의 케이크는 독창적인 비주얼에 파티세리의 섬세한 기술을 더해 연말의 테이블을 하나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오브제로 완성한다.

올해 컬렉션은 ‘크리스마스를 감상하는 새로운 방식’에 주목했다. 아날로그 LP 플레이어의 레트로 무드부터 눈 덮인 겨울 숲의 고요함, 순백의 매화가 전하는 동양적 미학까지, 각기 다른 스토리를 담은 케이크를 통해 디저트를 넘어 아이코닉한 홀리데이 오브제로서 특별한 경험을 제안한다. 특히 40만 원 상당의 LP 오브제 케이크를 단 50개 한정으로 선보이며 컬렉션의 상징성을 더했다.

이번 시즌의 키 피스는 ‘더 사운드 오브 노엘(The Sound of Noël)’로, 크리스마스 빈티지 턴테이블과 LP 레코드의 디테일을 구현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레코드 위로 바늘이 내려앉고 익숙한 캐럴이 흐르기 시작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아날로그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크리스마스의 노스탤지어를 담아냈다. 피스타치오의 깊은 풍미에 라즈베리의 산뜻한 산미,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레이어를 이루며 입체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의 무드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의 케이크들도 눈길을 끈다. ‘포레 드 노엘(Forêt de Noël)’은 눈 덮인 겨울 숲의 실루엣을 우아한 트리 오브제로 구현한 케이크다. 발로나 만자리 초콜릿을 네 가지 텍스처로 풀어내 깊이 있는 초콜릿의 풍미를 완성했다.

‘노엘 드 매화(Noël de Maehwa)’는 전통적인 부쉬 드 노엘에 동양적인 미학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눈 내린 매화 가지와 순백의 꽃잎을 미니멀하면서도 조형적인 디테일로 표현해, 겨울의 고요함과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아냈다. 밤과 바닐라, 배가 어우러지는 섬세한 풍미를 선사한다.

위트 있는 홀리데이 모티브를 담은 ‘산타의 비밀 가방(Santa's Secret Bag)’은 산타의 선물 자루를 형상화한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설렘을 키치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딸기와 라즈베리, 요거트와 레몬이 어우러진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한 해의 기억을 나무의 나이테에 빗댄 ‘라노 드 노엘(L'Anneau de Noël)’은 자연의 유기적인 패턴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한 케이크다. 네 가지 헤이즐넛 텍스처에 캐러멜의 풍미를 더했다. 여기에 신선한 딸기와 부드러운 서브라임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호텔의 페스티브 시그니처 ‘갸또 프레즈 샹티이’까지 더해 총 6종의 컬렉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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