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타마유라, 미쉐린 1스타 가겐 by 최준호와 협업 디너 개최
- HOTEL&RESORT / 김진수 기자 / 2026-10-15 15:28:59

[욜드(YOLD)=김진수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는 오는 11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단 이틀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가겐 by 최준호의 원진희, 최현아 두 셰프와 함께 특별 협업 디너 “인연(緣), 하나의 원(圓), 그리고 울림”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타마유라의 이경진 헤드 셰프와 가겐 by 최준호의 원진희, 최현아 셰프가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2011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인연이 15년 만에 하나의 식탁 위에서 다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힌다. 각자의 무대에서 자신만의 미식 세계를 구축해 온 세 셰프가 하나의 코스를 함께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단 이틀간만 만날 수 있는 한정 다이닝이다. 행사의 테마인 “인연(緣), 하나의 원(圓), 그리고 울림”은 젊은 시절 같은 주방에서 꿈을 키웠던 세 셰프가 긴 시간 축적해 온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하나의 조화를 완성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그 의미는 타마유라(玉響)가 지닌 뜻과도 맞닿아 있다. 타마유라는 고대 일본 시집인 『만요슈(万葉集)』에 수록된 시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작은 두 구슬이 맞닿을 때 들리는 잔잔한 울림과 조화를 의미한다. 오랜 시간 각자의 길에서 깊이를 더해온 세 셰프의 미식 세계가 만나 하나의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내는 여정을 담고 있다.
2011년 도쿄의 작은 주방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2026년 서울에서 새로운 장을 맞이한다. 오랜 신뢰와 우정, 그리고 요리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이 담긴 “인연(緣), 하나의 원(圓), 그리고 울림” 협업 디너는 세 셰프의 여정을 한 테이블 위에 풀어낸 의미 있는 미식 경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디너는 세 셰프가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인 ‘좋은 식재료’와 ‘지속 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고민을 담아 구성된다. 가을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JW 가든에서 재배한 허브와 채소를 활용해 자연이 선사하는 계절의 맛을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각 셰프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선보이는 동시에 하나의 코스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깊이 있는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JW 가든의 허브를 비롯해 송이, 대게, 쥐치, 밤 등 제철 식재료와 캐비아, 우니, 화이트 트러플 등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의 풍미와 지속 가능한 미식의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의 대표 메뉴를 새롭게 재해석해, 기존 타마유라와 가겐을 경험한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가이세키와 데판야키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가이세키 디너는 오후 6시부터 개별 예약제로 진행되며, 계절의 흐름과 셰프들의 철학을 담은 코스를 1인 50만 원에 선보인다. 데판야키 디너는 오후 7시부터 동시 시작되며, 한층 프리미엄한 식재료와 주류 페어링을 제공하고 고객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 퍼포먼스를 통해 데판야키 다이닝만의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80만 원(주류 페어링 포함)이며, 이번 협업 디너는 가이세키 25석과 데판야키 카운터 8석 등 총 33석 한정으로 운영된다. 오직 이틀간, 하루 33명의 고객만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업은 세 셰프가 함께 써 내려간 시간의 흔적과 계절의 정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단 한 번의 식사를 넘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사하며, 타마유라가 추구하는 진정한 미식의 가치를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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