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life /여주 ‘전원도예‘의 단아 박광천 작가, 그림을 사랑하는 제 3대 도예 명장
- Interview / 신성식 기자 / 2023-09-19 06:19:04
- ‘도자기 분수대’로 여주를 도예의 고장으로 이끈 명장
- 현대적인 도예 기법 ‘상감철화화장토’의 창시자
“전원도예가 K-tag 공동인증브랜드 ‘명인의 솜씨’에 2년 연속 인증업체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평소 도예를 하면서도 비즈니스나 홍보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인증해주는 K-tag 인증을 홍보에도 많이 활용하고 있기에 연속 선정을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K-tag 소상공인인증브랜드가 일반인에게도 많이 알려져 소상공인의 브랜드 가치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자신만의 새로운 기법을 위해서도 꾸준한 연구를 해왔는데 그 중하나가 철분을 채취해 채로 걸러 도자기에 옷을 입혀 대리석 느낌이 나는 ‘상감철화화장토’기법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상감철화화장토’기법으로 주목을 받은 그는 도자기를 이용한 ‘도자기 분수대’를 최초로 만들어 일반인에게 도자기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곧이어 ‘도자기 분수대’로 의장등록을 하고 여주를 도예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대한 일을 했다.
“K-tag 인증은 제휴업체와의 일에서도 도움이 되고 있는데, K-tag 인증을 거치며 받아낸 품질을 인정해줍니다. 그들이 따로 품질 검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인증이라고 할까요. 정부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데 하나 바란다면, K-tag 인증업체에게 의장등록이나 특허를 낼 때 작은 지원이라도 있다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전시는 물론 국내전시도 모두 취소되어 어려운 시기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남는 사람이 승리자’라고 생각한다며 어쩔 수 없이 비게 되는 이 시간들을 이용해 이미 출간한 ‘사군자도법’에 이어 ‘야생화 꽃 그림’, ‘산수화’ 등 도자기에 그리는 기법을 소개하는 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어려운 시기라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모자란 것은 보충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는 시간으로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박 대표는 오랫동안 도예의 길을 가며 명장의 자리에까지 있게 된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었다며 환하게 웃는 박 대표의 얼굴에서 명장의 기품이 느껴졌다.
- 현대적인 도예 기법 ‘상감철화화장토’의 창시자
“전원도예가 K-tag 공동인증브랜드 ‘명인의 솜씨’에 2년 연속 인증업체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평소 도예를 하면서도 비즈니스나 홍보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인증해주는 K-tag 인증을 홍보에도 많이 활용하고 있기에 연속 선정을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K-tag 소상공인인증브랜드가 일반인에게도 많이 알려져 소상공인의 브랜드 가치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자신만의 새로운 기법을 위해서도 꾸준한 연구를 해왔는데 그 중하나가 철분을 채취해 채로 걸러 도자기에 옷을 입혀 대리석 느낌이 나는 ‘상감철화화장토’기법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상감철화화장토’기법으로 주목을 받은 그는 도자기를 이용한 ‘도자기 분수대’를 최초로 만들어 일반인에게 도자기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곧이어 ‘도자기 분수대’로 의장등록을 하고 여주를 도예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대한 일을 했다.
“K-tag 인증은 제휴업체와의 일에서도 도움이 되고 있는데, K-tag 인증을 거치며 받아낸 품질을 인정해줍니다. 그들이 따로 품질 검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인증이라고 할까요. 정부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데 하나 바란다면, K-tag 인증업체에게 의장등록이나 특허를 낼 때 작은 지원이라도 있다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전시는 물론 국내전시도 모두 취소되어 어려운 시기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남는 사람이 승리자’라고 생각한다며 어쩔 수 없이 비게 되는 이 시간들을 이용해 이미 출간한 ‘사군자도법’에 이어 ‘야생화 꽃 그림’, ‘산수화’ 등 도자기에 그리는 기법을 소개하는 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어려운 시기라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모자란 것은 보충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는 시간으로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박 대표는 오랫동안 도예의 길을 가며 명장의 자리에까지 있게 된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었다며 환하게 웃는 박 대표의 얼굴에서 명장의 기품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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