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성료, "한복의 아름다움으로 문화 외교에 앞장서다"
- Midlife Culture / 유성욱 기자 / 2025-06-24 06:26:22
- 동양 최대 규모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제11회 국내 결선대회 개최
- 최종 420여 명 결선 진출자 중 진·선·미 선발...민간 문화 외교 사절단으로서 역할 기대
이번 결선대회에는 윤경숙 대회장(한문화진흥협회 상임고문),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샤픽 하샤디 117개국 외교단장, 이상봉 디자이너, 곽영훈 UN한국협회장, 김종규 전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그 외 41개국 주한 대사 등 문화·외교 분야 주요 인사들은 물론, 지난 프랑스, 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진·선·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장은 임진모 이천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윤선희 노원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지방의원들을 비롯해 다양한 정·재계 인사들과 관람객들로 만석을 이뤘다. 올해 대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7800여 명의 지원자 중 최종 420여 명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이 날 결선 진출자들은 전통한복, 현대한복, 퓨전한복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개성 있게 선보이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
정사무엘 조직위원장(한문화진흥협회 회장)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여성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축제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이 곧 대한민국을 빛내는 위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대회는 단순한 모델을 선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한복을 널리 알릴 문화 외교의 주역을 발굴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한복의 가치를 세계에 전하는 문화 사절단으로서,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동안 정부 주도로 한식, 한복 등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 했다. 오히려 민간 단체가 자력으로 한문화를 세계에 알리며 문화 외교를 수행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결선대회는 특별히 한-몽 수교 35주년을 기념한 공식 문화교류의 장으로써도 자리매김했다. 뎀베렐수겐 오트공자르갈 몽골 전통의상 디자이너가 선보인 몽골 고유의 의복 문화 패션쇼에 이어서,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대사가 “정사무엘 조직위원장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몽골과 한국이 전통문화를 통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하는 말을 전했다.
이 날 2025년 진·선·미로는 진(眞) 강연재, 선(善) 권연주, 미(美) 김수연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에 초청되어 한복의 매력을 유럽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이후 1년간 국내외 각종 국제 문화행사, 세계의상페스티벌, 드레스쇼, 웨딩한복 트렌드쇼 등에 참여하며,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문화외교 사절단으로서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게 된다.
- 최종 420여 명 결선 진출자 중 진·선·미 선발...민간 문화 외교 사절단으로서 역할 기대
이번 결선대회에는 윤경숙 대회장(한문화진흥협회 상임고문),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샤픽 하샤디 117개국 외교단장, 이상봉 디자이너, 곽영훈 UN한국협회장, 김종규 전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그 외 41개국 주한 대사 등 문화·외교 분야 주요 인사들은 물론, 지난 프랑스, 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진·선·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장은 임진모 이천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윤선희 노원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지방의원들을 비롯해 다양한 정·재계 인사들과 관람객들로 만석을 이뤘다. 올해 대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7800여 명의 지원자 중 최종 420여 명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이 날 결선 진출자들은 전통한복, 현대한복, 퓨전한복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개성 있게 선보이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
정사무엘 조직위원장(한문화진흥협회 회장)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여성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축제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이 곧 대한민국을 빛내는 위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대회는 단순한 모델을 선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한복을 널리 알릴 문화 외교의 주역을 발굴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한복의 가치를 세계에 전하는 문화 사절단으로서,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동안 정부 주도로 한식, 한복 등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 했다. 오히려 민간 단체가 자력으로 한문화를 세계에 알리며 문화 외교를 수행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결선대회는 특별히 한-몽 수교 35주년을 기념한 공식 문화교류의 장으로써도 자리매김했다. 뎀베렐수겐 오트공자르갈 몽골 전통의상 디자이너가 선보인 몽골 고유의 의복 문화 패션쇼에 이어서,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대사가 “정사무엘 조직위원장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몽골과 한국이 전통문화를 통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하는 말을 전했다.
이 날 2025년 진·선·미로는 진(眞) 강연재, 선(善) 권연주, 미(美) 김수연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에 초청되어 한복의 매력을 유럽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이후 1년간 국내외 각종 국제 문화행사, 세계의상페스티벌, 드레스쇼, 웨딩한복 트렌드쇼 등에 참여하며,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문화외교 사절단으로서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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