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 백리향> 맑은 특유의 향이 백리까지 퍼져 나가

Culture / 이평재 / 2025-06-04 06:55:04
- 꿀풀과 식물로 꽃말은 용기

[Smart Senior News=이평재]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에 서식하며 6월경, 분홍색의 꽃이 2∼4개씩 핀다. 가지 끝부분에 모여 피어 수상꽃차례같이 보인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9월에 짙은 갈색으로 익는다. 향기가 있어서 관상용으로 애용하며 진해·진경(鎭痙)·구풍(驅風)·구충의 효능이 있다. 백일해·기관지염·소화불량·복통·위장염 치료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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