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드아트(PAGODE ART) / 송미리내 작가 '번역회화' 세미나 열어, "AI가 이미지를 만드는 시대, 회화는 무엇을 남기는가"
- News / 조용수 기자 / 2026-08-12 07:31:25
- 언어·기억·시간을 조형 언어로 옮기는 새로운 회화의 흐름
- 파고드아트, 작품 감상 넘어 동시대 미술의 언어 경험하는 자리 마련
작가의 작업은 그 과정을 그대로 보여준다. 관람자가 남긴 언어를 디지털 파형으로 변환하고, 이를 실의 움직임으로 옮겨 화면 위에 직조한다. 먹의 번짐, 5년간 수집한 한복 자투리천, 부모에게서 이어받은 봉제의 수공(手工) 기술이 서로 다른 시간의 층위를 만든다. 타인의 언어가 작가의 손을 거쳐 회화가 되는 구조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ESG위원회 서재익 상임회장은 "버려지는 천을 다시 거두어 작품이 되게 하는 일은 그 자체로 순환의 실천"이라며 "번역회화라는 개념이 예술을 넘어 기업과 사회를 잇는 논의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고드아트는 작가의 에디션 작품과 아트 상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판매하는 전문 아트숍이다. 이번 세미나는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언어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 파고드아트, 작품 감상 넘어 동시대 미술의 언어 경험하는 자리 마련

작가의 작업은 그 과정을 그대로 보여준다. 관람자가 남긴 언어를 디지털 파형으로 변환하고, 이를 실의 움직임으로 옮겨 화면 위에 직조한다. 먹의 번짐, 5년간 수집한 한복 자투리천, 부모에게서 이어받은 봉제의 수공(手工) 기술이 서로 다른 시간의 층위를 만든다. 타인의 언어가 작가의 손을 거쳐 회화가 되는 구조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ESG위원회 서재익 상임회장은 "버려지는 천을 다시 거두어 작품이 되게 하는 일은 그 자체로 순환의 실천"이라며 "번역회화라는 개념이 예술을 넘어 기업과 사회를 잇는 논의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고드아트는 작가의 에디션 작품과 아트 상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판매하는 전문 아트숍이다. 이번 세미나는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언어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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