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시작… F1, 2027년 10월 3일 이스탄불로 돌아온다

Show / 조용수 기자 / 2026-09-30 08:37:42
- 2027 F1튀르키예 그랑프리,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이스탄불 파크에서 개최

[욜드(YOLD)=조용수 기자] 포뮬러 1®(Formula 1®)이 2027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일정을 공개했다. 튀르키예 그랑프리(Turkish Grand Prix)가 6년 만에 돌아온다. 10월 1~2일 연습주행과 예선, 10월 3일 결승. 무대는 튀르키예 자동차 스포츠연맹이 운영하는 이스탄불 파크(TOSFED İstanbul Park)다.

 

통산 열 번째 튀르키예 그랑프리. 두 대륙이 만나는 도시 이스탄불(İstanbul)로,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와 수천 명의 팬이 몰려든다. 레이스만 화려한 게 아니다. 서킷 자체가 도전이다. 이스탄불 파크는 5.3km, 추월 기회가 풍부한 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여러 굽이가 이어지는 초고속 좌회전 구간인 8번 코너는 챔피언십에서도 손꼽히는 난도다. 정교한 균형 감각 없인 통과할 수 없고, 드라이버와 타이어엔 강한 횡방향 하중이 걸린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관광진흥개발청(TGA)이 협력해 제작한 홍보 영상 'Catch It If You Can'은 조회수 5억 7,100만 회를 넘겼다. 대회 일정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는 해외 크리에이터 협업과 디지털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F1 복귀로 이스탄불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가 스포츠 관광과 지역 경제, 국제 언론 노출 등 튀르키예의 국가 브랜드 가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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