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Fashion / 박선경 교수, 골프는 스스로 표현하는 나만의 Essay

Golf & Park Golf / 조현철 / 2024-07-05 11:25:12

[스마트시니어뉴스=임요희 기자] 박선경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나이와 시간을 불문하고 도전하는 도전의 아이콘. 푸드스타일리스트, 방송인, 칼럼니스트, 대학교수, 프리랜서 작가 등 만 가지 직업을 가진 워킹 우먼. 젊은 날 흘려버린 시간의 반성으로 하루하루를 한 번 뿐인 내 인생이라 생각하면 1초를 쪼개가며 알차게 사용한다. 성공 자체가 목표가 되면 삶이 불행해지는 것을 알기에 성공에 집착하지 않는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행복한 골퍼이다.

골프 패션 스타일
화려한 색상보다 심플하고 단정한 느낌의 블랙&화이트로 자신을 표현한다. 평상복도 골드·베이지·블랙&화이트로 즐긴다. 패션에 민감한 여성골퍼들은 다양하게 믹스&매치 할 수 있는 블랙&화이트가 경제적이다. 단순 명료한 걸 좋아하는 성격으로 스커트의 경우, 프릴이나 주름이 있는 디자인보다 깔끔한 것을 선호한다.

행복한 골프
자연 친화적인 운동인 골프는 일상의 도심 생활에서 일탈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동반자와 함께 하는 운동으로 매너도 지켜야하는 운동이지만,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최고의 멘탈운동으로 자신을 관리하는데 적격이다. 상대를 알려면 돈을 빌려보라는 말처럼 골프를 하게 되면 동반자의 매너를 알게 된다. 자연 속에서 골프를 통해 자신을 찾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선물이다.

Vision
책을 더 쓰고 싶다. 살면서 Essay집 두권을 출간했고, 소셜 미디어에 나타나는 자아표현, 퍼스널 콘텐츠 분석 논문도 벌써 몇 편 썼다. 여고시절 꿈꿨던 소설가에 도전을 목표로 좋아하는 스릴러 장르의 소설을 구상 중이다. 또한, 전공서적 출간도 목표다.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박사 학위를 받아서 콘텐츠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다. 골프는 퍼팅 미스를 줄여 안정적인 80대 안으로 들어와 Bogey Play를 탈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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