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클래식 스페이사이드의 현대적 진화… 벤로막 ‘하이 엔자임’ 국내 출시 "‘효소의 힘’ 담은 실험적 싱글몰트"
- Food / 유성욱 기자 / 2025-06-05 11:41:02
- 스코틀랜드 전통 증류소 벤로막, 고효소 맥아로 만든 정교한 풍미의 싱글몰트 출시
- 퍼스트 필 버번 배럴 숙성, 열대과일•레몬•자스민이 어우러진 화사하고 세련된 풍미가 특징
- 언피트 & 수작업 증류 방식, 스페이사이드 본연의 캐릭터를 강조한 콘트라스트 라인 신작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은 증류 이전 단계인 맥아 처리 과정에서 자연 효소 활성도(Enzymatic Power, 보리에 들어있는 효소의 힘)가 최대치로 유지된 보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위스키 양조에서 효소는 보리에 포함된 전분을 발효 가능한 당으로 전환하는 핵심 요소로, 효소 수준이 높을수록 발효 효율이 높아지고 잔여 불순물이 적어 입안을 맑게 감도는 느낌과 선명한 향미를 구현할 수 있다.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은 이러한 기법을 살려 높은 수준의 효소를 사용해 기존 벤로막보다 더욱 정제되고 정교한 열대과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스피릿 업계에서 전통 수작업 방식을 고수하는 벤로막이 ‘효소 설계’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시도를 반영해 만든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은 전통 스페이사이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싱글몰트로 평가받고 있다.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은 한 번만 버번 위스키를 숙성한 오크통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퍼스트 필 버번 캐스크(First Fill Bourbon Cask)’에서 숙성됐으며 레몬 셔벗과 청사과, 자스민 향을 시작으로 핑크 자몽, 파인애플, 라임의 크리미 한 질감이 이어지고 페퍼민트와 구운 오크의 긴 여운으로 마무리된다. 기존 벤로막의 은은한 스모키함 대신 언피트 맥아(스모키 향이 없는를 사용해 마시는 순간 열대과일의 강렬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금액은 10만원 대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벤로막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은 효소의 기능을 극대화해, 복합적이면서도 맑은 풍미를 구현한 정교하고 우아한 싱글몰트” 라며, “전통 위스키에서 보기 드문 발효 설계를 통해 깔끔한 입안의 느낌과 화사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은은한 스모키함을 품은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벤로막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으로 열대 과일의 풍성한 향연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퍼스트 필 버번 배럴 숙성, 열대과일•레몬•자스민이 어우러진 화사하고 세련된 풍미가 특징
- 언피트 & 수작업 증류 방식, 스페이사이드 본연의 캐릭터를 강조한 콘트라스트 라인 신작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은 증류 이전 단계인 맥아 처리 과정에서 자연 효소 활성도(Enzymatic Power, 보리에 들어있는 효소의 힘)가 최대치로 유지된 보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위스키 양조에서 효소는 보리에 포함된 전분을 발효 가능한 당으로 전환하는 핵심 요소로, 효소 수준이 높을수록 발효 효율이 높아지고 잔여 불순물이 적어 입안을 맑게 감도는 느낌과 선명한 향미를 구현할 수 있다.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은 이러한 기법을 살려 높은 수준의 효소를 사용해 기존 벤로막보다 더욱 정제되고 정교한 열대과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스피릿 업계에서 전통 수작업 방식을 고수하는 벤로막이 ‘효소 설계’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시도를 반영해 만든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은 전통 스페이사이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싱글몰트로 평가받고 있다.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은 한 번만 버번 위스키를 숙성한 오크통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퍼스트 필 버번 캐스크(First Fill Bourbon Cask)’에서 숙성됐으며 레몬 셔벗과 청사과, 자스민 향을 시작으로 핑크 자몽, 파인애플, 라임의 크리미 한 질감이 이어지고 페퍼민트와 구운 오크의 긴 여운으로 마무리된다. 기존 벤로막의 은은한 스모키함 대신 언피트 맥아(스모키 향이 없는를 사용해 마시는 순간 열대과일의 강렬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금액은 10만원 대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벤로막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은 효소의 기능을 극대화해, 복합적이면서도 맑은 풍미를 구현한 정교하고 우아한 싱글몰트” 라며, “전통 위스키에서 보기 드문 발효 설계를 통해 깔끔한 입안의 느낌과 화사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은은한 스모키함을 품은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벤로막 콘트라스트 하이 엔자임’으로 열대 과일의 풍성한 향연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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