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 거제도 네일샵 : 이민영대표, 싱그러운 바다내음과 함께 손과 발을 아름답게
- Interview / 이문섭 / 2023-10-20 16:03:07
- 고객의 아픔을 이해하며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 보람되고 활기차
- 소상공인 어려운 경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스스로 개척하는 길 뿐.
결과 한동안 발이 붓더니 이내 엄지발톱 부분이 멍든 것처럼 통증이 느껴져 왔다. 그때까지만 해도 발에 잘 안맞는 구두를 억지로 신고 다녀서 그런가 해서 발톱을 점점 더 짧게 자르게 되었는데 지금 보니 그것이 더 악순환을 가져와 내성발톱처럼 발톱이 파고들었던 것 같다. 신발 속에 감춰져 은근히 오는 욱씬거림과 찌릿찌릿한 통증은 마치 통풍처럼 경험한 사람만이 아는 남들이 잘 느끼지 못하는 고통이다.
우연히 고통받고 있는 고객의 발을 보고 공부하기 시작.
이민영 대표도 처음에는 네일아트나 패티큐어를 하러 오시는 손님들의 컬러를 봐주고 케어를 해주는 것을 주로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고객님들 발을 케어하던 중 내성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자주 오셨고, 부족한 내성발통 케어부분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문제성발톱 교육으로 유명한 전문가 선생들을 찾아 공부하기 시작했다.
“네일 샵은 정말 소상공인의 직종에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AI가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온다고 하지만, 기계가 할 수 없는 분야인 예술분야는 기계가 할 수 없는 사람이 꼭 해야만 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고 했습니다. 네일 아트도 어찌보면 손톱을 화폭으로 삼아 그 위에 자신의 감성을 그려내는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초심의 마음을 갖고 내성발톱이나 문제적 발톱으롷 고생하시는 다양한 케이스의 발을 관리해보고 싶습니다.”
네일아트케어 아카데미 설립에 국가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네일아트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해 아트와 케어를 병행한 운영으로 뒤틀어진 발톱과 손톱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의 고생을 덜어드리는 것이 그녀가 지닌 2020년의 작은 희망이라고 전한다.
- 소상공인 어려운 경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스스로 개척하는 길 뿐.
결과 한동안 발이 붓더니 이내 엄지발톱 부분이 멍든 것처럼 통증이 느껴져 왔다. 그때까지만 해도 발에 잘 안맞는 구두를 억지로 신고 다녀서 그런가 해서 발톱을 점점 더 짧게 자르게 되었는데 지금 보니 그것이 더 악순환을 가져와 내성발톱처럼 발톱이 파고들었던 것 같다. 신발 속에 감춰져 은근히 오는 욱씬거림과 찌릿찌릿한 통증은 마치 통풍처럼 경험한 사람만이 아는 남들이 잘 느끼지 못하는 고통이다.
우연히 고통받고 있는 고객의 발을 보고 공부하기 시작.
이민영 대표도 처음에는 네일아트나 패티큐어를 하러 오시는 손님들의 컬러를 봐주고 케어를 해주는 것을 주로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고객님들 발을 케어하던 중 내성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자주 오셨고, 부족한 내성발통 케어부분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문제성발톱 교육으로 유명한 전문가 선생들을 찾아 공부하기 시작했다.
“사실 이번 대회에 파고드는 발톱 부문에 출전하면서 너무나도 유명하신 선생님들이 많이 출전해 상을 탈 수 있을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그저 참가를 목적으로 경험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대회에 모델을 해주기로 했던 분이 당일 아침에 문자로 불참 통보까지 이어져, 하늘이 노랗고 앞이 캄캄했던 터였기에 더욱이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마침 대회응원차 오셨던 원장님 가족 분의 도움으로 모델을 구해 어렵게 출전하게 되었고, 결과도 이런 큰 영광을 얻어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 번 모젤제안에 응해주신 분에게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많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네일 샵은 소자본으로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단순한 판단에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해 경쟁이 너무 치열한 것이 네일업계의 공공연한 문제점이다. 길 건너 하나 걸러 한 군데 씩 창업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가운데 용감하게 창업했고, 단순히 네일아트 뿐만 아니라 파고드는 발톱을 시작하게 된 것은 정말 스스로 개척하는 마음이 항상 있었던 이민영 대표의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네일 샵은 정말 소상공인의 직종에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AI가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온다고 하지만, 기계가 할 수 없는 분야인 예술분야는 기계가 할 수 없는 사람이 꼭 해야만 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고 했습니다. 네일 아트도 어찌보면 손톱을 화폭으로 삼아 그 위에 자신의 감성을 그려내는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초심의 마음을 갖고 내성발톱이나 문제적 발톱으롷 고생하시는 다양한 케이스의 발을 관리해보고 싶습니다.”
네일아트케어 아카데미 설립에 국가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네일아트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해 아트와 케어를 병행한 운영으로 뒤틀어진 발톱과 손톱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의 고생을 덜어드리는 것이 그녀가 지닌 2020년의 작은 희망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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