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Story / 고추,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미용에 효과적
- Food / 김승호 / 2024-08-31 16:25:04
- 고추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매력이다.
- 별다른 손질 없이 물에 씻어서 양념장에 찍어먹는 맛 또한 일품이다.
- 긴 장마와 열대야에 지친 몸에는 훌륭한 보양식이기도 하다.
매운 고추를 먹으면 우리 몸은 통증에 대응해 엔도르핀을 방출하고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고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캡사이신이 위를 자극해 위 점액 분비가 줄어들고 위 점막의 혈류가 감소하니 주의해야 한다.
꽈리고추는 1960년대 말 일본에서 전해진 변이종이다. 표면이 쭈글쭈글하고 일반 풋고추보다 크기가 작은 편이다. 꽈리고추는 눈에 좋은 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감마 아미노락산과 루틴 성분이 많아 혈압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오이고추는 아삭이고추로도 불린다. 풋고추와 파프리카, 피망 등의 교배종이다. 풋고추보다 과피가 2배 이상 두껍고 순한 오이 맛이 난다. 고추는 날 것으로 먹어도 훌륭하지만 다른 재료와 결합하면 잡내·비린내를 없애주고 깊은맛을 내준다.
- 별다른 손질 없이 물에 씻어서 양념장에 찍어먹는 맛 또한 일품이다.
- 긴 장마와 열대야에 지친 몸에는 훌륭한 보양식이기도 하다.

풋고추의 캡사이신은 여성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캡사이신은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 지방 분해 효과가 있는 데다 기초대사율을 높여준다. 이 외에도 풋고추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E, 비타민 C 등 항산화 비타민이 담겨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매운 고추를 먹으면 우리 몸은 통증에 대응해 엔도르핀을 방출하고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고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캡사이신이 위를 자극해 위 점액 분비가 줄어들고 위 점막의 혈류가 감소하니 주의해야 한다.

꽈리고추는 1960년대 말 일본에서 전해진 변이종이다. 표면이 쭈글쭈글하고 일반 풋고추보다 크기가 작은 편이다. 꽈리고추는 눈에 좋은 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감마 아미노락산과 루틴 성분이 많아 혈압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오이고추는 아삭이고추로도 불린다. 풋고추와 파프리카, 피망 등의 교배종이다. 풋고추보다 과피가 2배 이상 두껍고 순한 오이 맛이 난다. 고추는 날 것으로 먹어도 훌륭하지만 다른 재료와 결합하면 잡내·비린내를 없애주고 깊은맛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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