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 달맞이꽃(月見草)> 아름다운 몸매와 고운 피를 갖고 싶어하는 여성의 꽃

Culture / 이평재 / 2025-07-10 16:31:24
- 바늘꽃과 식무로 꽃말은 기다림

[Smart Senior News=이평재] 길가나 빈터 등 메마르고 척박한 곳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7월경,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노란 꽃이 핀다. 해질 무렵에 피고 해가 뜨면 시들어, 야래향(夜來香)이라고도 한다.큰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 등의 종류가 있고, 열매는 월견자(月見子)이다. 남아메리카 원산지 귀화식물로 인디언들이 만병통치약으로 썼던 식물로 비만 억제 및 콜레스테롤 제거 등 성인병에 좋은 성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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