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s Food / 새우> 영양 듬뿍 담백한 가을바다의 속살
- Food / 안정미 기자 / 2025-10-10 16:46:06
-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타우린과 키토산 성분이 풍부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억제
- 간기능을 개선하며 혈압을 조절하여 심장병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예방
새우는 성질이 급해서 잡으면 금방 죽는다. 그래서 산지가 아니면 살아있는 자연산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자연산은 양식에 비해 수염이 길고 껍질이 두껍다. 또 운동량이 많아 쫄깃한 맛이 더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그 차이를 구별하기는 힘들다. 크기도 다르다. 자연산은 어른 손바닥을 훌쩍 넘는 크기로 자란다. 큰 놈은 길이가 30cm에 육박한다. 반면 양식은 대체로 자연산보다 작다.
- 간기능을 개선하며 혈압을 조절하여 심장병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예방

옛날부터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인정 받았던 새우에는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타우린과 키토산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타우린과 키토산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타우린은 해독작용을 도와 간기능을 개선하며 혈압을 조절하여 심장병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섭취된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해 면역력도 키워준다.

새우는 성질이 급해서 잡으면 금방 죽는다. 그래서 산지가 아니면 살아있는 자연산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자연산은 양식에 비해 수염이 길고 껍질이 두껍다. 또 운동량이 많아 쫄깃한 맛이 더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그 차이를 구별하기는 힘들다. 크기도 다르다. 자연산은 어른 손바닥을 훌쩍 넘는 크기로 자란다. 큰 놈은 길이가 30cm에 육박한다. 반면 양식은 대체로 자연산보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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