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 원추리> 한여름의 산야를 노랗게 장식하는 커다란 나팔수

Culture / 이평재 / 2025-07-22 16:49:00
- 백합과 식물로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

[Smart Senior News=이평재] 산과 들 풀밭에서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7월경, 꽃줄기 끝에 6-8개 나팔 모양의 짙은 노란색 꽃이 핀다. 꽃을 보면 근심·걱정을 잊는다 해 ‘망우초(忘憂草)’로 불린다. ‘넘나물’이라고 부르며 봄에 돋는 어린순을 뜯어 나물로 먹는다.  꽃봉오리는 튀김, 꽃은 차를 만들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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