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 조릿대꽃> 보약 중에 보약임에도 산야에 널려 있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아

Culture / 이평재 / 2025-08-30 17:37:38
- 벼과 식물로 꽃말은 지조. 인내. 절개.

[Smart Senior News=이평재] 전국 산중턱 군락으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8월경, 원추꽃차례에서 녹색의 작은 이삭이 한쪽으로 달린다. 꽃은 10-20년 만에 피우기에 만개한 꽃을 본 사람은 많지 않다.  옛날 설날 복조리를 만들었 식물로어린 잎은 차로 우려 마시고  줄기, 열매, 뿌리는 약재로 쓰거나, 발효액, 식혜, 조청 엿, 기름을 내어 쓴다. 열이 많은 사람에게 최고의 특효약이다. 암, 당뇨 등 현대인의 난치병 예방과 치료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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