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여름철 땀, 체온 상승을 막기 위한 자연스런 생리작용
- Midlife Health / 유성욱 기자 / 2025-07-14 21: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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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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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배출은 인체 내 자율신경이 자동적으로 조절하므로 인위적 조절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땀을 흘 린 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전해질 균형을 위해 이온 음 료, 설탕-소금물을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나, 맹물만 마셔도 상관없 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 전에 미리 물을 충분히 먹으면 수분 상실에서 오는 탈진을 예방할 수 있다. 땀 너무 많으면 `병' 교감신경 자르는 수술받아야 좋을 듯 하다. 찬물 샤워를 자주 하고, 외출시 모자를 쓰고, 햇볕이 아주 강할 때는 얇은 긴팔 옷을 입는 것도 직사광선을 막아줘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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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나면 대체로 음식을 적게 먹는게 좋다. 가끔 삼계탕이나 인삼을 먹으면 땀을 일 시적으로 줄일 수 있다. 삼계탕-인삼 등은 더위로 지친 체력과 소 화기능을 회복시켜 체열을 몸안에서 풀어준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 이 먹으면 오히려 몸을 덥게 해 땀을 많이 나게 한다. 신진대사 능 력이 떨어지는 노약자는 적절한 보약을 써서 원기를 회복시키는 게 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생지황 연자육 백봉영 황금 황연 등 의 한약재를 체질에 따라 복용하거나, 인삼 맥문동 오미자를 섞어 만든 생맥산을 쓰면 몸을 차게 해 땀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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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선 태음인 등 몸 이 뚱뚱하며 체질적으로 몸이 습하고 배설 작용이 떨어지는 사람과, 소양인 등 마른 체격에 근육질이며 성격이 급한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린다고 본다. 한약재 황기를 넣고 닭을 삶아 먹으면 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소고기, 도라지, 고사리, 콩, 율무 등이 땀을 줄 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매운 음식이나 튀김 등 고칼로리 음식, 카페 인이 든 기호식품은 땀 배출량을 늘이므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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