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타마유라, 새롭게 개편한 정통 일식 조찬 메뉴 선보여

Place / 김진수 기자 / 2022-08-03 22:40:55

[스마트시니어뉴스=김진수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에서는 엄선된 최고급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새롭게 개편한 타마유라의 정통 일식 조찬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전복 오젠’에는 엄선된 완도산 전복 3마리를 타마유라의 오리지널 스타일로 각각 조리해 넣은 전복죽으로 제공되며, ‘제주 옥돔 지리 오젠’은 제주에서 산지 직송으로 공수한 백옥돔의 머리와 뼈를 깊게 우려낸 국물에 부드럽게 찐 백옥돔과 다양한 제철 야채를 넣은 맑은 국 요리로 재료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주 금태 구이 오젠’은 제주도의 별미 생선인 금태를 정성스럽게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조화를 맛볼 수 있으며, 제철 야채과 함께 곁들여 더욱 담백하게 한상차림으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특별 메뉴이다.

이 밖에도 각각의 조찬 메뉴에는 교쿠(계란 카스테라), 닭고기 테린, 생선 살 어묵을 이용해 만든 표고버섯과 각종 제철 야채를 고소한 깨소스에 버무린 메뉴 등으로 채워진 일본 요리 특유의 전채 요리가 제공되며, 제주 옥돔 지리 오젠과 제주 금태 구이 오젠에 한해서는 야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와 일본의 고급 쌀로 알려진 히토메보레 품종으로 지은 쌀밥이 함께 준비된다.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는 타마유라 조찬 메뉴는 주중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사전 예약에 한해 타마유라의 7개 별실 내에서 이용 가능하며, ‘전복 오젠’은 9만 5천원, ‘제주 옥돔 지리 오젠’은 9만원, ‘제주 금태 구이 오젠’은 9만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타마유라 조찬 메뉴는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시즌별로 구성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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