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 하고초(夏枯草)> 달콤한 꿀이 듬뿍 들어있는 꽃봉우리를 자랑

Culture / 이평재 / 2025-05-30 23:09:39
- 꿀풀과 식물로 꽃말은 추억

[Smart Senior News=이평재] 물이 잘 빠지는 양지쪽에서 잘 자란다. 5월경, 붉은 보라색의 통꽃이 핀다. 늦봄에 피고 여름에 말라 죽는다. 꽃이삭만으로 있는 것은 하고구(夏枯球), 줄기가 달린 것은 하고초(夏枯草)라고 불린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려 약재로 쓴다. 갑상선 암에 최고의 명약이다. 한방에서 임질·결핵·소염·이뇨에 쓰며 종기·연주창 등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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