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현 Photo Essay / "影山을 품다" , 한라산 윗세오름의 운무
- Photo News / 김일현 칼럼니스트 / 2025-06-14 23:16:55
윗세오름에서는 한라산 백록담을 볼 수는 없는 대신에 웅장한 백록담 동벽과 남벽을 감상할 수 있다. 윗세오름을 가장 쉽게 등산하는 방법은 영실탐방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영실휴게소부터 약 1시간 반 정도 올라가면 평야 같은 선작지왓을 만난다. 하산 시간에 맞춰 각각 탐방로 출입 제한 시간이 있으므로 한라산 등반 계획 시 최소 5시간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이곳은 계절 별로 다양한 야생화들이 피는데 해발 1천 미터가 넘는 곳에서 만난 평야는 평온하기까지 하다. 운무가 오름을 넘실거리며 넘어다니는 풍광이 신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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