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or with Pet / 일본 고양이도 저격한 ‘페스룸’ 브러쉬...아마존 재팬 랭킹 1위 달성

Pet / 이문섭 / 2022-03-18 03:27:25

[스마트시니어뉴스=이문섭 기자] 국내 프리미엄 펫 브랜드인 페스룸이 인기 제품 ‘힐링 브러쉬’로 론칭 후부터 지금까지 아마존 재팬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밝혔다.n페스룸은 지난해 9월 자사 제품 18개의 판매를 시작해, 무자극 마사지 제품 ‘힐링 브러쉬’로 아마존 재팬 ‘고양이 전용 빗’ 카테고리에서 랭킹 1위를 달성했다. 뒤이어 고양이 전용 발톱깎이 ‘네일 클리퍼’가 네일 케어 판매량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반려동물 용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일본의 호의적인 반응은 론칭 직후부터 시작됐다. ‘힐링 브러쉬’는 아마존 재팬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펫 브러쉬’ 카테고리에서 약 일주일 만에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페스룸은 올해 1월 19일 2021년에 가장 큰 매출 성장을 이뤄낸 브랜드에게 주는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의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 사랑받는 ‘힐링 브러쉬’는 144개의 무자극 돌기로 고양이들의 빗질에 대한 거부감을 덜고 편안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고양이 전용 브러쉬다. 이는 출시 이후 아마존 재팬에서 일본 ‘LION(라이온)’ 브러쉬 제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사에서 자체 개발한 '네일 클리퍼'는 1.9mm 원형 날로 고양이 발톱을 안전하게 깎아준다. 보통 고양이의 발톱은 혈관과 경계가 모호해 자칫하면 위험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발톱의 끝부분만 소량 잘라낼 수 있는 최적의 사이즈를 고안 및 개발한 것이 이 제품이다.

또한, 페스룸은 아마존 재팬 외 일본 오픈마켓 채널인 ‘라쿠텐(RAKUTEN)’과 ‘큐텐(Qoo10)’에서도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라쿠텐에서는 작년 말에 판매를 시작해, 올해 이곳에서 더욱 전략적인 판매 전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페스룸을 운영 중인 모성현 (주)비엠스마일의 한국 대표는 “대한민국의 펫 산업 시장이 세계적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라며 “힐링 브러쉬의 경우 털 제거 기능을 더욱 강화한 버전으로 올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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