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 일산 오마카세 전문점 '아소산', 5월의 맛을 담아낸 ‘한 지붕 세 가족’요리
- Food / 유진모 / 2025-05-05 08:18:18
- 일본 아키타현의 색다른 자기 그릇에 담아낸 주방장 특선
- 주꾸미&광어, 그리고 참치를 이용한 5월의 맛
새소리와 물소리, 그리고 태곳적을 옮겨다 놓은 듯한 그 울창한 천연림에 들어선 사람들의 가슴 떨림과 울림이 빚어내는 조화로 일식전문점 아소산은 하루종일 용암에 들끓는 듯 고객들의 찬사와 미식의 탄성으로 들썩거린다. 마치 맛을 뛰어넘어 멋으로 디자인되는 느낌이다. 이곳 아소산은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임성중 셰프가 산지에서 직접 공급한 자연 그대로의 맛이 태곳적의 아득한 향연을 펼치며 식객을 행복의 나라로 인도한다.
이번 임성중 셰프가 연출한 ‘한 지붕 세 가족’ 요리는 봄철에 한창인 주꾸미를 살짝 데친 숙회 형태로 생생한 식감을 아소산 주방 셰프들이 연구한 겨자씨 드레싱 소스를 곁들여 제철 미나리와 파프리카로 신선함을 더한 ‘주꾸미 숙회 요리’와 혼마구로(참치)를 겉만 살짝 익힌 타다키 요리에 바질 소스를 기본으로 한 ‘혼마구로 타다키’ 요리, 끝으로 장미 모양으로 모양을 낸 광어회에 계란 흰자로 만든 머랭으로 독특한 식감을 표현한 ‘광어 사시미’ 요리로 전통 일식이 아닌 아소산만의 독톡한 표현방법으로 연출했다.
아소산의 총주방장 임성중 셰프가 전하는 이야기에 시대의 흐름과 변화가 필요한 시대에 고민하고 있는 일식 조리사의 고민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아소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김현석 본부장은 요즘의 일식당 스타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한다.
이제 낙엽처럼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의 잔상이 사라진 5월이 되면 또 다른 신록의 봄이 우리는 맞이하게 될 것이다.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 새롭게 변모한 아소산은 어떠한 맛으로 우리 가족들의 미각을 자극할지 궁금함을 갖고 가족들의 가슴에 그 맛을 품어보게 하는 것은 어떨까…….
- 주꾸미&광어, 그리고 참치를 이용한 5월의 맛
새소리와 물소리, 그리고 태곳적을 옮겨다 놓은 듯한 그 울창한 천연림에 들어선 사람들의 가슴 떨림과 울림이 빚어내는 조화로 일식전문점 아소산은 하루종일 용암에 들끓는 듯 고객들의 찬사와 미식의 탄성으로 들썩거린다. 마치 맛을 뛰어넘어 멋으로 디자인되는 느낌이다. 이곳 아소산은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임성중 셰프가 산지에서 직접 공급한 자연 그대로의 맛이 태곳적의 아득한 향연을 펼치며 식객을 행복의 나라로 인도한다.
이번 임성중 셰프가 연출한 ‘한 지붕 세 가족’ 요리는 봄철에 한창인 주꾸미를 살짝 데친 숙회 형태로 생생한 식감을 아소산 주방 셰프들이 연구한 겨자씨 드레싱 소스를 곁들여 제철 미나리와 파프리카로 신선함을 더한 ‘주꾸미 숙회 요리’와 혼마구로(참치)를 겉만 살짝 익힌 타다키 요리에 바질 소스를 기본으로 한 ‘혼마구로 타다키’ 요리, 끝으로 장미 모양으로 모양을 낸 광어회에 계란 흰자로 만든 머랭으로 독특한 식감을 표현한 ‘광어 사시미’ 요리로 전통 일식이 아닌 아소산만의 독톡한 표현방법으로 연출했다.
아소산의 총주방장 임성중 셰프가 전하는 이야기에 시대의 흐름과 변화가 필요한 시대에 고민하고 있는 일식 조리사의 고민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아소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김현석 본부장은 요즘의 일식당 스타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한다.
이제 낙엽처럼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의 잔상이 사라진 5월이 되면 또 다른 신록의 봄이 우리는 맞이하게 될 것이다.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 새롭게 변모한 아소산은 어떠한 맛으로 우리 가족들의 미각을 자극할지 궁금함을 갖고 가족들의 가슴에 그 맛을 품어보게 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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