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or with Pet /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피리부는 강아지’에 발자국을 남겨보세요!

Pet / 김난주 / 2022-12-22 08:39:09
- 반려견 동반 가능 장소 추천 베타서비스로 본격적인 반려동물 생활 개선 나서
- 유기견을 위한 사료기부부터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정보까지 제공
- 사용자와 함께 발전하는 피리부는 강아지,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산책 서비스 및 커머스 겸비에 이어 반려견 동반 장소추천 기능 추가

[스마트시니어뉴스=김난주 기자] 브이월드 공공데이터 구축 건으로 국토부와 인연을 맺으며 공신력을 인정받은 에임드(대표 임형철)의 반려견 라이프 스타일 앱 ‘피리부는 강아지’가 장소추천 기능 베타서비스를 진행, 새해를 앞두고 본격적인 반려동물 생활 개선에 나선다.

피리부는 강아지는 산책 시 유기견을 위한 사료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동물 생활 개선 어플로 ‘산책 서비스’와 ‘반려견 커머스’가 주 기능이다. 산책 시 어플 내 지도 상 발자국이 찍히고, 다른 사용자의 발자국을 주울 수 있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게임을 하듯 즐겁게 산책할 수 있다.

특히 피리부는 강아지는 더 좋은 반려견 서비스 앱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 중이며, 지난 달 24일부터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장소 추천 기능’에 대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시작과 동시에 1천 건 이상의 추천이 이뤄졌고, 지금까지 약 3천 곳의 추천 장소가 등록됐다.

피리부는 강아지는 베타서비스 시작과 함께 참여 유저들을 상대로 2주간 설문조사를 진행 광고가 아닌 실 체험 후기 기반, 검색으로 찾기 힘든 반려동물 동반 가능 공간에 대한 정보 획득, 현 위치를 기반으로 한 추천장소 노출, 다른 반려동물 가족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즐거움, 반려견 생활 개선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등 1천여 명의 설문 참여 유저들 중 70%에게 유용한 기능이라는 평을 받았다.

반면 30%는 지도에 등록되지 않은 장소의 경우 추천이 불가한 점, 지역에 따라 장소추천이 부족해 아쉽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수도권 및 대도시로 집중된 정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피리부는 강아지 관계자는 “반려견의 외출은 산책이 거의 유일한데 산책 이외 조금 더 유의미한 시간을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소추천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하며, ”현재 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정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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