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가정의 달 ‘식사의 방식’을 제안하다

Hotel&Resort / 김진수 기자 / 2026-04-10 11:19:09

[욜드(YOLD)=김진수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시간을 위한 네 가지 다이닝을 제안한다. 도심과 자연이 맞닿은 이곳에서는 식사의 분위기와 목적에 따라 전혀 다른 방식의 시간이 펼쳐진다. 조용히 마주 앉는 식사부터, 또렷하게 기억될 기념일, 그리고 모두가 함께 웃는 테이블까지—카우리, 스테이크 하우스, 더 테라스 키친, 그리고 풀사이드 바비큐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5월의 식사를 완성한다.

카우리는 말을 줄이고 식사에 집중하기 좋은 공간이다.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코스는 과하지 않은 균형과 정돈된 흐름으로 이어지며, 식사의 리듬을 안정적으로 이끈다. 자연스럽게 대화의 속도가 느려지고, 함께하는 시간의 밀도가 깊어지는 경험을 만든다. 부모님과의 식사나 조용한 가족 모임에 특히 잘 어울린다.

스테이크 하우스는 ‘기념하는 식사’에 가장 가까운 공간이다. 드라이에이징을 거친 프리미엄 스테이크는 식사의 중심을 분명하게 잡아주고, 와인과 함께할 때 그 완성도가 극대화된다. 클래식한 공간과 단단한 서비스는 그날의 시간을 흐릿하지 않게 남긴다.

오는 5월 11일 새롭게 문을 여는 더 테라스 키친은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의 장면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오픈 키친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가 즉석에서 준비되며, 한식, 중식, 일식, 웨스턴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하면서도 같은 테이블을 공유하는 구조는, 가족 식사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드러낸다. 남산과 한강을 내려다보는 전망과 여유로운 좌석 구성 또한 이 공간의 경험을 완성하는 요소다.

5월 오픈 예정인 풀사이드 바비큐는 보다 자유롭고 감각적인 저녁을 위한 선택지다. 에메랄드빛 야외 수영장과 서울의 야경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 다이닝은, 실내와는 전혀 다른 리듬의 시간을 만들어낸다. 해 질 무렵부터 이어지는 공기와 풍경의 변화 속에서, 셰프가 현장에서 완성하는 그릴 요리와 함께하는 식사는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며, 가족이 함께하는 순간을 한층 더 생동감 있게 완성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번 가정의 달, 어떤 메뉴를 선택하는지가 아닌 어떤 장면을 남길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제안한다. 남산 위에서의 식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5월을 보다 선명하게 기억하게 만드는 방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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