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life / 그때 그시절 / 여로(女路), 최초의 야외촬영한 국민 드라마
- Retro / 조용수 기자 / 2023-11-02 11:40:32
- 1972년 4월 3일 오후 7시30분 첫 방송된 일일연속극으로 첫 선을 보여
이남섭 극본, 이남섭 연출, 장욱제, 태현실, 박주아, 최정훈, 송승환 등이 출연한 ‘여로’는 1972년 4월 3일 오후 7시30분 첫 방송된 일일연속극으로 첫 선을 보인 ‘여로’는 무려 211회 방송되며 당시 최장수 인기 드라마로 기록됐다. 불우한 운명 속에 태어난 분이(태현실)라는 여인이 가난에 못 이겨 술집 작부, 사창가를 전전하다 최주사집의 ‘모자라는’ 아들 영구(장욱제) 씨받이로 들어갔으나 쫓겨나는 수난을 겪다가 다시 부와 행복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이 연속극을 통해영구 역의 장욱제씨와 그의 부인 분이로 나온 태현실씨는 당시 최고의 스타로 부상했다. 당시 90회 예정이었던 "여로"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방송 횟수를 두 배 이상 늘렸다. 우리나라 방송사상 최초의 연장 방영된 작품이 되었다. 그 감동 덕분에 ‘여로’는 1973년과 1986년 영화로 만들어졌고 2000년대 초반에는 악극으로도 재현돼 태현실·장욱제가 새롭게 추억을 자극하기도 했다.
또한 이 드라마를 시청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을 구입하는 바람에 가전 회사들이 톡톡히 덕을 보았다. 그 해 말 211회로 막을 내릴 때까지 화제가 되었던 "여로"는 대한민국 50년 ‘50대 히트상품’ 과 PD들이 뽑은 ‘20세기 베스트 드라마’로 뽑히기도 했다. 그래서 대한민국 곳곳에 ‘여로다방’과 ‘여로빵’이 생기고 서울 시내에는 여러 곳에 이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되었던 극중 식당인 ‘감골식당’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기도 했었다. 저작권과 아무 상관없 시절이라 가능했겠지만. 아무튼 당시 ‘여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 할 정도였다.

[욜드(YOLD)=조용수 기자] ‘여로’는 100% 스튜디오 방송으로 진행되던 당시의 관행을 깨고 송추 등에서 야외 촬영을 한 최초의 드라마이기도 하다. 또 ‘여로’가 방송되는 오후 7시 30분이 되면 거리는 너무 한산해져 경찰들도 놀라기도 했었다.
이남섭 극본, 이남섭 연출, 장욱제, 태현실, 박주아, 최정훈, 송승환 등이 출연한 ‘여로’는 1972년 4월 3일 오후 7시30분 첫 방송된 일일연속극으로 첫 선을 보인 ‘여로’는 무려 211회 방송되며 당시 최장수 인기 드라마로 기록됐다. 불우한 운명 속에 태어난 분이(태현실)라는 여인이 가난에 못 이겨 술집 작부, 사창가를 전전하다 최주사집의 ‘모자라는’ 아들 영구(장욱제) 씨받이로 들어갔으나 쫓겨나는 수난을 겪다가 다시 부와 행복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이 연속극을 통해영구 역의 장욱제씨와 그의 부인 분이로 나온 태현실씨는 당시 최고의 스타로 부상했다. 당시 90회 예정이었던 "여로"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방송 횟수를 두 배 이상 늘렸다. 우리나라 방송사상 최초의 연장 방영된 작품이 되었다. 그 감동 덕분에 ‘여로’는 1973년과 1986년 영화로 만들어졌고 2000년대 초반에는 악극으로도 재현돼 태현실·장욱제가 새롭게 추억을 자극하기도 했다.


또한 이 드라마를 시청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을 구입하는 바람에 가전 회사들이 톡톡히 덕을 보았다. 그 해 말 211회로 막을 내릴 때까지 화제가 되었던 "여로"는 대한민국 50년 ‘50대 히트상품’ 과 PD들이 뽑은 ‘20세기 베스트 드라마’로 뽑히기도 했다. 그래서 대한민국 곳곳에 ‘여로다방’과 ‘여로빵’이 생기고 서울 시내에는 여러 곳에 이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되었던 극중 식당인 ‘감골식당’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기도 했었다. 저작권과 아무 상관없 시절이라 가능했겠지만. 아무튼 당시 ‘여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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