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테라스 키친’ 요리가 완성되는 순간까지 경험하는 새로운 뷔페 진행
- Hotel&Resort / 김진수 기자 / 2026-04-22 14:49:34

공간은 오픈 키친과 라이브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셰프의 움직임과 조리의 타이밍, 그리고 완성되는 순간까지의 흐름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는 à la minute 방식은 식재료의 상태와 온도를 최적의 순간에 끌어올리며, 빠르게 소비되는 뷔페 음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완성도를 만들어낸다. 조리와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 그리고 셰프와 고객 간의 즉각적인 상호작용은 공간 전체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다이닝 경험을 보다 입체적으로 확장시킨다.
이번 더 테라스 키친의 핵심은 ‘구성’이 아닌 ‘선별’에 있다. 호텔은 협력사 및 시장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최상의 식재료를 선별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메뉴 다양성을 넘어 재료의 밀도와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각 식재료는 셰프의 해석과 정교한 조리 과정을 통해 재구성되며, 이는 빠른 회전율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뷔페와는 다른 접근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더 테라스 키친은 ‘많이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제대로 완성된 요리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더 테라스 키친이 위치한 공간적 맥락 또한 중요한 요소다. 남산의 자연과 한강이 어우러지는 파노라믹 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다이닝 경험에 또 하나의 레이어를 더한다. 도심과 자연이 교차하는 이 입지는, 음식과 공간, 그리고 순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환경을 완성한다. 확장된 좌석 구성과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은 가족 모임부터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양한 목적의 이용을 가능하게 하며, 보다 유연한 다이닝 환경을 제공한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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