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회화 작가 로사.C, 서초에 '로사의 아틀리에' 오픈
- Exhibition / 김재호 기자 / 2026-07-26 16:37:06
유방암 투병 딛고 탄생한 연작 ‘오늘은 뭐해?’… 그림을 넘어 사람을 만나는 공간으로
작업실도 갤러리도 아닌 '감성 아트 살롱'… 관객과의 만남이 만든 새로운 공간
"잘 그리는 법이 아니라, 오늘 내 마음이 어떤 색인지 꺼내보는 곳"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로사.C는 자신의 분신인 캐릭터 '로사.C'를 통해 일상의 감정을 따뜻하게 기록하는 감성회화 작가다. 나이프로 여러 겹의 물감을 쌓아 올린 독특한 질감, 그리고 표정을 지운 둥근 인물이 그의 대표적인 작업 방식이다. 얼굴에 표정을 남기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관객이 자신의 감정을 작품 속 인물에게 자연스럽게 투영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오늘은 뭐해?'는 단순한 안부가 아니다. 누군가에게 던지는 질문이기 전에, 가장 먼저 자신에게 건네는 질문이다. 로사.C의 그림은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각자의 오늘을 이야기하게 만든다. 작가는 "우리는 모두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살아간다. 그리고 매일 괜찮은 척하며 살아간다"며 "그래서 그림으로 '괜찮아'라는 말을 대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연작은 인사동 KOTE 갤러리 초대전 『오늘은 뭐해? ? 로사.C의 감정일기』를 비롯해 개인전과 초대전, 대전아트페어, 롯데백화점 팝업 전시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나왔다. 특히 『ROSA.C ? My Favorite Thing』 시리즈는 꽃을 든 로사.C, 휴식을 즐기는 로사.C, 우산을 들고 여행을 떠나는 로사.C 등 일상의 작은 행복을 담아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전시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풍경이 자주 이어졌다. 작품 앞에 오래 머물던 관객들이 어느 순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 것이다. 작가는 "그때 깨달았다. 내가 그린 것은 내 감정만이 아니었다"며 "그렇다면 그림을 벽에 걸어두는 것으로 끝낼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 경험이 '로사의 아틀리에'의 시작이었다.
작가는 "잘 그리는 법을 알려드리는 곳이 아니라 오늘 내 마음이 어떤 색인지 꺼내보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며 "그림은 그 시간을 위한 가장 좋은 핑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공간의 슬로건은 'Today, I am an Artist.' 누구나 하루만큼은 자신의 감정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하는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로사의 아틀리에는 앞으로 개인 클래스뿐 아니라 기업 워크숍,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북토크, VIP 프라이빗 살롱 등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작업실도 갤러리도 아닌 '감성 아트 살롱'… 관객과의 만남이 만든 새로운 공간
"잘 그리는 법이 아니라, 오늘 내 마음이 어떤 색인지 꺼내보는 곳"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로사.C는 자신의 분신인 캐릭터 '로사.C'를 통해 일상의 감정을 따뜻하게 기록하는 감성회화 작가다. 나이프로 여러 겹의 물감을 쌓아 올린 독특한 질감, 그리고 표정을 지운 둥근 인물이 그의 대표적인 작업 방식이다. 얼굴에 표정을 남기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관객이 자신의 감정을 작품 속 인물에게 자연스럽게 투영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오늘은 뭐해?'는 단순한 안부가 아니다. 누군가에게 던지는 질문이기 전에, 가장 먼저 자신에게 건네는 질문이다. 로사.C의 그림은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각자의 오늘을 이야기하게 만든다. 작가는 "우리는 모두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살아간다. 그리고 매일 괜찮은 척하며 살아간다"며 "그래서 그림으로 '괜찮아'라는 말을 대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연작은 인사동 KOTE 갤러리 초대전 『오늘은 뭐해? ? 로사.C의 감정일기』를 비롯해 개인전과 초대전, 대전아트페어, 롯데백화점 팝업 전시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나왔다. 특히 『ROSA.C ? My Favorite Thing』 시리즈는 꽃을 든 로사.C, 휴식을 즐기는 로사.C, 우산을 들고 여행을 떠나는 로사.C 등 일상의 작은 행복을 담아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전시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풍경이 자주 이어졌다. 작품 앞에 오래 머물던 관객들이 어느 순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 것이다. 작가는 "그때 깨달았다. 내가 그린 것은 내 감정만이 아니었다"며 "그렇다면 그림을 벽에 걸어두는 것으로 끝낼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 경험이 '로사의 아틀리에'의 시작이었다.

작가는 "잘 그리는 법을 알려드리는 곳이 아니라 오늘 내 마음이 어떤 색인지 꺼내보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며 "그림은 그 시간을 위한 가장 좋은 핑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공간의 슬로건은 'Today, I am an Artist.' 누구나 하루만큼은 자신의 감정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하는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로사의 아틀리에는 앞으로 개인 클래스뿐 아니라 기업 워크숍,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북토크, VIP 프라이빗 살롱 등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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