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불면을 없애고 건강한 수면을 위한 좋은 식사법
- Midlife Health / 안정미 기자 / 2025-09-30 18: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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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 pixabay |
우리는 시간 기근 시대에 살고 있다. 사회적, 직업적 책임이 우리의 시간을 점령해버리기 때문이지만 막상 우리 몸이 요구하는 수면에는 넉넉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수면 ‘채무’는 결국 교통사고와 직장에서의 안전사고 급증, 업무능력 저하, 생산성 감소를 가져오는 것으로 연구보고서들은 밝히고 있다. 이 뿐만아니다. 잠이 모자르면 갖가지 궤양, 심장병, 비만, 우울증과 노화촉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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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건강의 한 부분으로 운동, 영양 못지 않게 안녕과 행복에 중요한 요소이다. 적정 수면시간은 성인이 약 8시간, 청소년 9-10시간, 아동 9-11시간, 유아 15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차는 있지만 수면시간이 하루 6시간 미만이면 업무수행능력 저하, 건강손상, 사망위험 상승과 직결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적정 수면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휴일처럼 마음놓고 잠 잘 수있을 때 어느 정도 자야 피로가 풀린 기분이 드는지를 시험하는 것이다. 자고 나서 개운하고 머리가 맑고 기분이 좋으면 제대로 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을까? 많은 의학에 종사하는 학자들은 매일(주말도 마찬가지지만) 잠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 놓고 그 기준에 2시간 이상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한다고 전한다. 좋은 수면을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잠 자기 3-6시간 전에는 깊은 수면을 해칠 수 있는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섭취를 피하며 자기 3시간 전 과식도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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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우유나 허브 차 또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다른 차를 마신다. 체온을 올려 잠 드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30분 적당한 운동을 하되 잠 자기 3시간 전에는 운동을 피하며, 침실에서는 일을 하지 말고 잠 드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한 TV나 비디오를 보지 않는다.
마사지, 명상, 음악, 요가, 긍정적인 상상, 바이오피드백, 따듯한 물 목욕등은 머리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침실은 조용하고 어둡고 서늘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양말을 신는 것도좋다. 발톱이 따듯하면 잠드는 데 도움이 된다. 만일, 20분 안에 잠들지 못하면 침대에서 나와 잠시 책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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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는 바나나, 땅콩 버터 등 자연적인 진정효과가 있는 트립토판(tryptopan)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조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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