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가을 한정 코스 ‘네이키드 : 블랙&화이트(NAKED: Black&White)’ 진행
- Place / 김진수 기자 / 2025-08-26 19:23:00
- 컬러를 덜어내고 재료 본연의 깊이를 강조, 흑과 백의 절제된 조화 속에서 본질의 맛 극대화.
- 아뮤즈 부슈부터 스파클링 와인, 트러플과 푸아그라, 한우 투르네도 로시니까지 이어지는 미식 여정.
- 스테이크 • 블랙&화이트 트러플 • 해산물에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와인 3종 페어링.
[욜드(YOLD)=김진수 기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의 최고층 21층 루프트탑 바&레스토랑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가을 시즌 한정 테이스팅 코스 ‘네이키드 : 블랙&화이트 (NAKED : Black&Whit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최근 미식 트렌드는 화려한 장식이나 과도한 조리법보다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존중하는 흐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네이키드 : 블랙&화이트 (NAKED : Black&White)’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불필요한 색감을 덜어내고 절제된 흑과 백의 조화를 통해 재료의 본질에 집중한다. ‘네이키드(NAKED)’라는 이름 또한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본질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프로모션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디너 코스는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되며, 셰프의 기량과 계절의 재료를 담아낸 아뮤즈 부슈 (Amuse-bouche)로 시작된다. 아뮤즈 부슈(Amuse-bouche)는 프랑스어로 ‘입안의 즐거움’을 의미하는 한 입 크기의 에피타이저로, 정찬 전에 셰프의 감각을 담아낸 한 입의 에피타이저로 무늬오징어와 관자를 활용한 크루도가 준비되어 첫 순간부터 미식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오세트라 캐비어와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프레시넷 프로세코(Freixenet Prosecco)가 어우러지며, 랍스터 차우더 수프와 오징어 먹물 라비올리가 깊고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구운 버섯 라자냐와 블랙 & 화이트 트러플이 절제된 풍미의 정점을 이루며, 메인으로는 한우 투르네도 로시니(Grilled Hanwoo Tournedos Rossini)와 대구 스테이크 흑미 리조토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은 깊고 진한 풍미가 살아 있는 블랙 코코아 케이크로 마무리된다.
또한, 디너 코스와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 3종 페어링을 마련했다. 35,000원을 추가하면 2잔을 추가 제공하며, 구성은 △발비 소프라니 바롤로(Balbi Soprani Barolo) △바바 리베라 바르베라 다스티(Bava Libera Barbera d’Asti) △페마르 에피쿠로 샤도네이 피아노(Femar Epicuro Chardonnay Fiano)이다. 바롤로는 한우 투르네도 로시니(Grilled Hanwoo Tournedos Rossini) 의 깊고 풍부한 풍미를 한층 고급스럽게 살려주며, 바르베라 다스티는 구운 버섯 라자냐와 블랙 & 화이트 트러플의 향긋하고 진한 맛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샤도네이 피아노는 무늬오징어와 관자 크루도의 신선한 바다 향과 잘 어울려 첫 코스를 더욱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코스 외에도 △화이트 트러플을 곁들인 구운 버섯 라자냐 △한우 투르네도 로시니(Grilled Hanwoo Tournedos Rossini) △대구 스테이크와 흑미 리조또 등 단품 메뉴가 준비돼 있어 기존 런치 3코스와 4코스 메뉴에도 원하는 요리를 추가할 수 있다. 캐주얼한 런치부터 격식 있는 디너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뿐 아니라 공간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통창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포레스트 뷰가 특징이며, 낮에는 도심 속 숲이 펼쳐지는 듯한 청량한 풍경을 저녁에는 루프탑 방향으로 번지는 노을과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싶은 엄마들의 모임이나 30~40대 여성들의 프라이빗한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는 통창 뷰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해, 로맨틱한 데이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식사, 가족 모임, 기념일, 상견례 등 다양한 자리에도 적합하다.
21층 루프트탑 바&레스토랑을 이끄는 가브리엘 셰프는 “이번 ‘네이키드 : 블랙&화이트 (NAKED : Black&White)’는 단순한 미식 경험을 넘어, 요즘의 미식 트렌드인 ‘본질에 집중하는 절제의 미학’을 구현한 특별한 코스”라며 “가을 시즌에만 선보이는 만큼, 특별한 미식 여정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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