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 신림동 웰빙정육센터 이시현 대표, "K-tag와 함께 백년 가업의 꿈 실현"
- Interview / 신성식 기자 / 2024-01-17 19:58:47
- 동네 작은 정육점이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 깨달아
웰빙정육센터 이시현 대표는 축산물도매시장의 메카인 마장동에서 6년여의 시간 동안 발골부터 가공, 포장, 도·소매를 모두 섭렵한 후, 2010년 서울 신림동에 정육점을 오픈하게 했다. 동네 작은 정육점이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도 소상공인연합회 교육을 통해 깨달은 이 대표는 관악구 내 소상공인 4명과 함께 ‘관악소상공인축산업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만의 협동을 통해 또 다른 경쟁력을 찾아 나선 것이다.
엉덩이 살 등 비선호부위를 양념육으로 판매해 부가가치를 높이면서 얻어진 편익은 등심이나 삼겹살 등 선호부위들을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여력으로 이어져 더욱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대표는 육가공공장의 HACCP 시설까지 완비, 소비자들에게 공간을 오픈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떡갈비와 소시지 체험학습 등이 이 대표의 아이디어이다. 식육 전문가를 꿈꾸는 취업 희망자들을 전문교육을 실시해 축산물 유통업계의 구인난과 취직난을 함께 해결하겠다는 복안도 구상했다.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는 이 대표는 1백 년 가게를 만들기 위해, 제 아이들에게 당당히 우리 가게를 물려주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며, 소상공인 공동브랜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웰빙정육센터 이시현 대표는 축산물도매시장의 메카인 마장동에서 6년여의 시간 동안 발골부터 가공, 포장, 도·소매를 모두 섭렵한 후, 2010년 서울 신림동에 정육점을 오픈하게 했다. 동네 작은 정육점이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도 소상공인연합회 교육을 통해 깨달은 이 대표는 관악구 내 소상공인 4명과 함께 ‘관악소상공인축산업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만의 협동을 통해 또 다른 경쟁력을 찾아 나선 것이다.
엉덩이 살 등 비선호부위를 양념육으로 판매해 부가가치를 높이면서 얻어진 편익은 등심이나 삼겹살 등 선호부위들을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여력으로 이어져 더욱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대표는 육가공공장의 HACCP 시설까지 완비, 소비자들에게 공간을 오픈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떡갈비와 소시지 체험학습 등이 이 대표의 아이디어이다. 식육 전문가를 꿈꾸는 취업 희망자들을 전문교육을 실시해 축산물 유통업계의 구인난과 취직난을 함께 해결하겠다는 복안도 구상했다.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는 이 대표는 1백 년 가게를 만들기 위해, 제 아이들에게 당당히 우리 가게를 물려주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며, 소상공인 공동브랜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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