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구매하면 동물보호소와 동물구호단체에 일정금액 기부
-바독 와인은 캘리포니아에서 잘 익은 포도만 모아 만든 편안한 느낌의 와인

[스마트시니어뉴스=마정수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에프비씨(FBC)가 반려동물을 라벨에 담은 미국와인 '바독(BAR DOG)' 4종을 출시한다. '레드 블렌드',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누아'다. 바독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내 와인조합 '빈티지 와인 에스테이트'의 와인메이커인 '테리 위틀리'의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만든 와인 브랜드다.

바독 레드 블렌드는 메를로(MERLOT 86%) , 카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 10%) ,시라(SYRAH 4%)를 혼합해 만든 와인이다. 자두, 장미 꽃잎, 볶은 향신료, 코코아 등의 향이 난다는 설명이다. 

바독 와인 4종의 가격은 각각 5만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한정으로 40% 할인한 2만원대에 판매한다. 주요 백화점, 편의점과 와인나라 직영점(제일와인셀러점, 압구정점, 코엑스점, 경희궁점, 청담점, 서래마을점, 양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바독 와인은 캘리포니아에서 잘 익은 포도만 모아 만든 편안한 느낌의 와인으로, 와인을 구매하면 동물보호소와 동물 구호 단체에 일정금액 기부활동을 펼쳐 이른바 '착한와인'으로 알려져 있다"며 "아영FBC에서도 판매된 1병당 1000원을 국내 유기견 보호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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