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제주, ‘JW장(醬) 미식 컬래버레이션’ 캠페인 전개

Place / 김진수 기자 / 2025-05-15 21:27:01
장(醬)에서 시작된 세계 미식 교류
더 세인트 레지스 온 더 번드, 상하이 셰프 방문으로 글로벌 교류 본격화
제주에서 선보이는 정통 상하이 파인 다이닝

 

[Smart Senior News=김진수 기자] 제주 자연과 가장 가까운 안식처,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가 전통 ‘장(醬)’을 주제로 한 글로벌 셰프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제주 셰프들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메리어트 계열 셰프들이 서로의 호텔을 오가며 각국의 식문화를 교류하고, 장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JW 메리어트 제주의 셰프들이 제주에서 직접 담근 전통 장(된장, 간장, 고추장 등)을 세계 각지의 메리어트 호텔에 소개하는 동시에 파트너 셰프들이 제주를 방문해 자국의 미식을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여정으로 지난 3월, JW 메리어트 제주의 셰프들이 더 세인트 레지스 온 더 번드, 상하이(이하 더 세인트 레지스 상하이)를 찾아 제주산 콩으로 직접 만든 장을 활용한 한식 메뉴를 선보였으며, 현지 미식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메리어트 럭셔리 브랜드 중 국내에는 없는 ‘세인트 레지스’의 미식 경험을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3일까지 ‘JW 장(醬) 미식 컬래버레이션 – 상해편’ 일환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더 세인트 레지스 상하이 셰프들이 제주를 찾아 정통 상하이 요리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는 더 세인트 레지스 상하이의 부총주방장 안토니 구(Anthony Gu)가 ‘제주 브런치 로얄’ 및 ‘제주 씨푸드 로얄’ 뷔페 섹션을 통해 다채로운 중식 요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 3대 고량주인 귀주마오타이, 우량예, 수정방 월베이를 각 20ml씩 시음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샘플러 세트(10만 원)도 마련돼 완성도 높은 미식 페어링을 제공한다. 한편, 시즈널 애프터눈 티 세트를 운영하는 더 라운지에서는 제주 애플망고의 달콤함과 중국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포핸즈 하이티’를 선보인다. 제주 원물 티 3종과 중국 10대 명차 3종이 함께 제공되며, 2인 기준 10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리조트 오픈 초기부터 매해 제주 토종 콩으로 직접 장을 담가 왔다. 셰프들이 정성껏 만든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은 아일랜드 키친, 더 플라잉 호그, 여우물 등 리조트 내 주요 레스토랑에서 육수, 조미료, 소스로 다양하게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로컬 미식을 실현하고 있다. 오는 6월 상하이를 시작으로, 8월과 10월에 태국과 대만으로 미식 교류를 이어간다. 배턴을 주고받듯 이어지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은 세계 각국의 정통 미식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전통 식문화의 깊이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이색적인 미식 여정을 제안한다. 올여름, 제주에서 전 세계 미식을 만나는 감각적인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 스마트 시니어뉴스 욜드(YOLD).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