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맨발걷기협회, 400여 명 참여 속 '제2회 K-어싱축제' 성황리 개최
- Midlife Culture / 안정미 기자 / 2025-07-08 21:57:25
- 서울숲에서 열린 축제, 맨발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
- 맨발걷기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축제
- '서울숲 십리 맨발걷기 챌린지UP'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맨발걷기 철학 공유
국제맨발걷기협회(이하 ‘국맨협’)는 2020년부터 서울숲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정기적으로 맨발걷기학교를 운영해왔다. 지난 5년간 170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누적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흥겨운 장고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김도남 회장의 기념사와 함께 맨발걷기 안전교육과 특강을 통해 부상 방지 걸음법, 맨발걷기의 효과와 가치를 설명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성동구청 정원오 구청장,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국제맨발걷기협회 홍희석·박선유 부회장이 협회의 철학을 낭독하며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았다.
진행하는 동안 동안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왔고, 이동식 포토존에서는 현장감 있는 사진 촬영이 이루어졌다. A코스 완주자에게는 빨간색 스티커를, B코스 완주자에게는 초록색 스티커를 제공해 완주를 확인했다. 특히 B코스의 시냇물 맨발길에서는 참가자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물에 발을 담그고 맨발로 걷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통나무 맨발길에서는 발바닥 아치 자극을 극대화하며 걷는 즐거움을 지압 효과를 만끽했다.
- 맨발걷기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축제
- '서울숲 십리 맨발걷기 챌린지UP'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맨발걷기 철학 공유
국제맨발걷기협회(이하 ‘국맨협’)는 2020년부터 서울숲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정기적으로 맨발걷기학교를 운영해왔다. 지난 5년간 170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누적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흥겨운 장고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김도남 회장의 기념사와 함께 맨발걷기 안전교육과 특강을 통해 부상 방지 걸음법, 맨발걷기의 효과와 가치를 설명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성동구청 정원오 구청장,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국제맨발걷기협회 홍희석·박선유 부회장이 협회의 철학을 낭독하며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았다.
진행하는 동안 동안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왔고, 이동식 포토존에서는 현장감 있는 사진 촬영이 이루어졌다. A코스 완주자에게는 빨간색 스티커를, B코스 완주자에게는 초록색 스티커를 제공해 완주를 확인했다. 특히 B코스의 시냇물 맨발길에서는 참가자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물에 발을 담그고 맨발로 걷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통나무 맨발길에서는 발바닥 아치 자극을 극대화하며 걷는 즐거움을 지압 효과를 만끽했다.
완주 후 참가자들은 김밥과 생수를 받아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길 듣 점심시간을 보냈다. 김도남 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맨발걷기를 도전할 수 있는 K-어싱축제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맨발걷기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하며, 현대인들이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맨협’ 김도남 회장은 제조업 23년, 의료사업 6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맨발걷기 운동에 헌신해왔다. 그는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연결을 회복하고, 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자기 발견을 실천하는 접근법"이라며,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자연과의 소통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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