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life /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알콜

Mid Life / 조용수 기자 / 2026-01-26 22:23:31

[욜드(YOLD)=조용수 기자] 빛을 예술의 주제로 그리고 예술을 가장 편하게 즐길수 있게 해 주는 인상파들을 좋아한다. 선구자적 모네와 자연보다는 인물로 행복을 표현한 르노와르, 그리고 Vincent Van Gogh를 특히 좋아한다. 그의 외로움과 고독의 표현을 좋아한다. 그의 작품을 보면 모아 두었던 엄청난 에너지를 한 순간에 붓에 쏟아 붇는 일필휘지가 생각난다. 해바라기의 희망과 열정, 그리움과 설램을 담고 모든 힘이 빠져 나간후, 죽으면 기차를 탈수 없듯 살아서는 별에 갈수 없다는 편지를 남긴 그의 그 순간에 한편 공감도 간다.

그의 작품은 동생 테호 부인이 잘 관리하여 네덜란드에 기증한 덕분에 10년간 그린 35점의 자화상을 포함한 879점 대부분을 즐길수 있다. 그의 생전 한편의 작품, 붉은 포도밭,이 400프랑에 팔렸다고 한다. 1860년부터 프랑스 와이너리에는 필록세라라는 포도뿌리혹 벌레가 발병하여 포도밭의 2/3를 파괴했다.

그로 인해 리호와 와인과 신대륙와인이 확대되고 맥주소비증가, 브랜디 대신 위스키소비의 증가 그리고 미국 포도뿌리가 프랑스 포도밭을 살리는 결과를 맺었다. 또한 병에 걸린 포도나무는 잎이 붉게 변하여 그 "붉은 포도밭"이 위대한 예술 작품으로 승화되었다. 반면 그만의 노란색, 너무나 사랑한 노란색은 합성 제조 공정에서의 높은 납 함량으로 인해 그의 광기에도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의 생전 마지막 술은 알콜 55도,75도의 강한 증류주인 Absent로 알려져 있다. 헤밍웨이, 피카소, 드가 등도 좋아한 것으로 알려진 그의 마지막 술은 쑥과 박하향의 독주로 유명한 Absent 이다. 그는 1890년 오베르에서 권총 자살로서 불안정한 상황들의 충돌을 마감했다. 당대의 시대가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세계 미술사에 큰 영향을 끼친 위대한 예술가는 그렇게 드라마틱한 삶을 한편의 예술장르 처럼 살았다. 언제 남프랑스 아를에서 그의 마지막술과 이제는 싱싱한 포도밭의 Wine 한잔도 꿈꿔본다
 

 

[ⓒ 욜드(YOLD).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