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Gallery / 전혁림 (1916 ~ 2010), "한국적 색면 추상의 선구자"
- Midlife Culture / 오수정 칼럼니스트 / 2025-06-30 04:40:04
[Smart Senior News=오수정 기자] '한국적 색면 추상의 선구자' 전혁림 화백은, 우리 고유의 색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색채화가이다. 경남 통영에서 나고 자란 전혁림 화백은 1950년대에 청마 유치환· 유치진· 윤이상· 김춘수 등과 함께 통영문화협회를 창립하여 지방문화 발전에 힘썼다.
'코발트 블루'의 한려수도 색감은 삶의 연륜과 함께 오방색으로 채색되었고,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부탁으로 그린 '통영항'은 지금도 청와대에 걸려있고, 통영여고 입구의 벽돌담에도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푸른빛이 돋보이는 화가 전혁림 화백은 가수 송창식의 친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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