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ards / ‘스타탄생!’ 19세 권발해, 스롱 꺾고 16강 진출
- Billiards / 신성식 기자 / 2023-07-24 11:36:39
- 첫 세트 내주고도 침착하게 연승, 김보미 이우경 용현지 16강 선착
-‘스페인 전설’ 산체스 프로 첫 승, 세이기너 초클루 서현민 64강行
이로써 지난 시즌 프로에 데뷔한 권발해는 두 시즌만에 본인의 최고 성적을 세웠다. 직전 투어 ‘실크로드&안산 챔피언십’서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뱅톱랭킹’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 투어 역시 4연승을 내달리며 16강까지 올라서는 등 상승세에 올랐다.
-‘스페인 전설’ 산체스 프로 첫 승, 세이기너 초클루 서현민 64강行

이로써 지난 시즌 프로에 데뷔한 권발해는 두 시즌만에 본인의 최고 성적을 세웠다. 직전 투어 ‘실크로드&안산 챔피언십’서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뱅톱랭킹’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 투어 역시 4연승을 내달리며 16강까지 올라서는 등 상승세에 올랐다.
전날 ‘괴물 신인’ 한지은이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제압한 데 이어, 이날 권발해가 스롱 피아비를 물리치면서 또 한번 이변이 연출됐다. 권발해는 16강서 김진아(하나카드)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경기서 권발해는 첫 세트서 8이닝 연속 공타를 범하는 등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그사이, 스롱이 7득점을 뽑아내 격차가 벌어졌고, 9이닝 3득점, 10이닝 5득점을 뽑아내며 추격했으나 9:11 첫 세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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