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텐카이, ‘The Art of Yakitori’로 선보이는 여름 한정 협업 디너 "오마카세 다음은 야키토리"

HOTEL&RESORT / 김진수 기자 / 2026-07-26 13:15:58

[욜드(YOLD)=김진수 기자] 오마카세가 하나의 미식 문화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제는 야키토리가 섬세한 기술과 계절성을 담아내는 새로운 다이닝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숯의 온도, 굽는 시간, 부위마다 다른 식감까지 한 꼬치에 담아내는 장인정신은 야키토리를 단순한 구이가 아닌 하나의 미식 경험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키토리 전문 레스토랑 텐카이(TENKAI)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현대적인 치킨 다이닝 레스토랑 TAK(탉)의 오준탁 셰프와 함께 ‘The Art of Yakitori’ 협업 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일본 야키토리의 정교한 기술과 현대적인 한국 치킨 다이닝을 하나의 코스로 풀어내며 야키토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

오준탁 셰프에게 닭은 가장 익숙한 식재료가 아니라 가장 깊이 탐구해온 식재료다. 현대적인 치킨 다이닝 레스토랑 TAK의 오너 셰프로서 그는 닭 한 마리를 하나의 코스로 풀어내는 ‘Whole Chicken Cuisine’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치킨 다이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홍콩 Yardbird에서의 경험을 시작으로 장작과 숯, 한국 식재료, 제로 웨이스트를 결합한 자신만의 미식 언어를 완성했으며, TAK를 통해 익숙한 닭을 세계적인 미식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훈 셰프에게 야키토리는 불을 다루는 기술과 시간을 다루는 감각이 함께 완성하는 요리다. 그는 텐카이에서 정통 일본식 야키토리를 기반으로 계절 식재료와 숯불이 만들어내는 가장 이상적인 순간을 접시에 담아내고 있다. 부위마다 다른 식감과 풍미를 정교하게 끌어내는 기술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야키토리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코스 다이닝으로 확장해 텐카이만의 미식 경험을 완성하고 있다.

코스는 닭 안심 냉체와 닭 간 파테 모나카를 시작으로 감자전과 우니 버터, 셰프 추천 야키토리 3종, 문어구이, 닭다리살 보우즈시, 츠쿠네, 매운 해산물 라멘, 계절 디저트까지 이어진다. 우니, 와사비 꽃대, 매실장아찌, 트러플 등 제철 식재료를 더해 야키토리를 중심으로 한 코스 다이닝의 깊이를 완성했다.

오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협업 디너는 1인 16만 원에 이용 가능하며, 기키사케시 효니 최(Hyunhui Cho)가 큐레이션한 사케 페어링도 특별한 혜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텐카이가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여름 시즌 한정 미식 경험이 될 예정이다. 예약은 네이버예약 및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며, 7월 27일에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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