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지도사협회, '투자지도사'로서의 첫 교육 실시 "고경력 퇴직 전문인력 20명, 투자지도사로 첫발"

News / 조용수 기자 / 2026-06-28 14:30:15
- ‘자본’을 넘어 ‘경험’을 투자하는 새로운 창업 지원 모델 구축
- 전 은행장·대기업·공공기관 임원·교수 등 AI 역량 갖추고 스타트업 지원

[욜드(YOLD)=조용수 기자] 전직 은행장, 대기업, 공공기관 임원, 교수 등 각 분야 고경력 퇴직 전문인력 20명이 28일 경기 성남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모였다. '투자지도사'로서의 첫 교육을 받기 위해서다. 이들이 받는 교육은 단순한 재취업 교육이 아니다. AI(인공지능)로 무장하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경험의 사회적 투자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다.


한국투자지도사협회(회장 조준희)는 이날 투자지도사1기 교육과정 3급 기본과정의 첫 수업을 개강했다. 총 3일 18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으로, 7월 5일과 1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조준희 회장은 “우리가 말하는 투자는 자본이 아닌 경험입니다. 15년 이상 현장에서 쌓은 판단 역량을 스타트업에 재투입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적 투자입니다.” 


■ '듣고 끝나는 교육'이 아니다…결과물로 증명한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산출물 중심'이다. 수료 시점에 교육생 각자는 AI 업무 적용 프로젝트 결과물, 컨설팅 기업 분석보고서, 본인 프로필 랜딩페이지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결과물을 완성해야 한다.
교육 도구도 실무 중심이다. Notion, Claude, ChatGPT, NotebookLM, Google AI Studio 등 현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AI 플랫폼을 직접 다루며, 기업 분석부터 문서 작성, 바이브코딩 (자연어 기반 앱·웹 제작)까지 실습한다.

이번1기 교육생 면면이 화려하다. 전 은행장,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공기업 수석연구위원, VC 임원 등 금융·벤처·법률·학계를 아우르는 고경력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이 보유한 경력의 합산은 수백 년에 달한다. 교육 강사진도 주목된다. 한국AI리터러시협회 회장이자 청주대 AI 소프트웨어학과 겸임교수 이선종, 프롬랩스 대표이자 계원예대 초빙교수 강동훈이 AI 실무 교육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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