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 복수초(福壽草)> 겨우내 제일 먼저 눈 속에 피어오르는 꽃

Culture / 이평재 / 2025-02-14 16:51:36
- 미나리아재비과로 꽃말은 '영원한 행복'

[스마트시니어뉴스=이평재 칼럼니스트] 원일초·설련화·얼음새꽃이라고도 불리며,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초봄, 줄기 끝에 한 송이의 노란색 꽃이 먼저 핀다.  한 낮에만 꽃잎이 벌어지고 추운 밤에는 꽃잎이 오무라지는 것이 특징으로 열매는 6,7월 별사탕처럼 모여 달린다. 꽃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진통제·창종·강심제(强心劑)·이뇨제(利尿劑)로 사용하나 유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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