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ards / 프로당구 개막전 미디어데이 개최
- Billiards / 신성식 기자 / 2023-06-07 21:14:52
- 산체스∙이충복∙한지은∙조재호∙피아비 참여해 입담
- 여자부(LPBA) 총상금 9300만원 2배 가까이 증액
- 서바이벌 폐지, 예선~64강 ‘25점제’ 이후엔 세트제
신규 강호들을 맞는 기존 강자들의 답변도 이어졌다. 지난 시즌 PBA 3승을 거둔 조재호는 “지난 시즌에 너무 뜻밖의 좋은 성적을 거두어 행복했는데, 이번 시즌도 그 기운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실력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 적응은 시간문제 일 듯하다”고 평가했다. 우승자를 묻는 질문에는 세미 세이기너(휴온스)를 언급하며 “그의 성적은 모 아니면 도 일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넸다.
- 여자부(LPBA) 총상금 9300만원 2배 가까이 증액
- 서바이벌 폐지, 예선~64강 ‘25점제’ 이후엔 세트제





신규 강호들을 맞는 기존 강자들의 답변도 이어졌다. 지난 시즌 PBA 3승을 거둔 조재호는 “지난 시즌에 너무 뜻밖의 좋은 성적을 거두어 행복했는데, 이번 시즌도 그 기운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실력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 적응은 시간문제 일 듯하다”고 평가했다. 우승자를 묻는 질문에는 세미 세이기너(휴온스)를 언급하며 “그의 성적은 모 아니면 도 일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넸다.


한편, PBA는 이번 개막전 여자부 총상금을 9300만원(우승 3천만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여자부 상금은 타이틀스폰서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개막전부터는 종전 128강부터 32강까지 치러지던 LPBA 서바이벌이 폐지되고 전 경기 1대 1 경기 방식으로 치러진다. PPQ(예선)부터 64강까지 25점 단판 점수제로 치러지고, 이후 32강부터 세트제로 전환된다. 25점 단판 경기에는 50분 시간제한이 주어진다. 시간제한 경기 종료까지 동점일 경우, 하이런으로 승부를 가르고 모든 하이런이 동률일 경우에는 PBA 뱅킹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이번 시즌은 오는 11일부터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3-24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으로 막을 올린다. LPBA는 18일 밤9시30분, PBA는 19일 밤10시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에는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 뿐만 아니라 ‘미스터 매직’ 세미 세이기너(튀르키예), ‘한국 3쿠션 간판’ 최성원 등 세계 톱랭커들이 프로 데뷔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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