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가을밤을 위한 칵테일 선봬 "가을의 향을 한 잔에 담다"
- HOTEL&RESORT / 김진수 기자 / 2026-09-07 07:51:21

서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프렌치 럭셔리 향수 브랜드 킬리안 파리(KILIAN PARIS)와 함께 ‘Angels’ Share’ 컬렉션에서 영감 받은 스페셜 칵테일을 선보인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로비 라운지 ‘갤러리(Gallery)’에서 한정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킬리안 파리 특유의 깊고 관능적인 향을 가을이라는 계절에 맞춰 미각적으로 풀어냈다.
가을과 이번 협업이 유독 잘 어울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킬리안 파리의 창립자 킬리안 헤네시는 세계적인 코냑 명가 헤네시 가문의 후손으로, 어린 시절 코냑 셀러와 오크 배럴 사이에서 경험한 향을 자신의 창작 세계에 녹여왔다. 대표 향수 ‘Angels’ Share’ 역시 오크통 속에서 증류주가 숙성되는 동안 자연스럽게 증발하는 일부를 뜻하는 ‘천사의 몫’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코냑과 오크, 시나몬, 통카빈 등이 겹쳐지는 Angels’ Share의 깊고 따뜻한 향은 선선해지는 가을의 공기와 특히 잘 어우러진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 계절적 무드를 세 가지 칵테일로 확장해 남산의 가을 풍경과 함께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경험으로 완성했다.

술을 마시지 않는 고객을 위한 ‘Angels’ Share on the Rocks’도 준비된다. 통카빈 시럽과 시나몬의 따뜻한 향에 신선한 오렌지 주스와 스파클링 워터를 더해 상큼하고 청량하게 풀어낸 목테일로, 가을의 포근함과 산뜻함을 동시에 담았다.
낮의 열기가 잦아들고 남산의 공기가 선선해지는 저녁, 서울의 풍경을 마주한 갤러리에서 향을 맡고 한 모금씩 천천히 음미하는 시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킬리안 파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히 새로운 칵테일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향과 맛, 공간과 계절이 하나로 이어지는 ‘가을의 한 잔’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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