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life / 그때 그시절 / 7080 코미디와 바보 3대
- Retro / 조용수 기자 / 2024-11-22 11:38:47
- 바보? 바라볼수록 보고 싶은 사람이다. 실제 우리나라 코미디의 신화는 ‘바보’들이 창조했다
- 웃음을 통해 개인 서로간의 긴장도 해소하고, 웃음의 소재로 대화를 시작하는 모티브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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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부터 MBC TV에서 방송됐던 <웃으면 복이 와요>가 11년 만에 부활되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코미디 전성시대를 열고 구봉서, 배삼룡, 유하나, 권기옥 등 희극인 스타를 배출했던 80년대 인기나 명성을 되찾아오기에는 역부족이었던지 더 이상 화제가 되지 못했다.
80년대 유행했던 코미디 황금시대는 ‘7080’ 콘서트가 전국을 강타하고 각 분야로 파급되고 있는 현 상황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분야가 아닌가 싶다.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송창식, 김세환, 윤형주, 조영남 등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시청 느낌은 왜 이들 노래가 대학가나 콘서트에서 열광하는지를 수긍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들 노래에서는 낭만이 있고 사람 냄새가 흠뻑 배어나고 있었다.
- 웃음을 통해 개인 서로간의 긴장도 해소하고, 웃음의 소재로 대화를 시작하는 모티브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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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부터 MBC TV에서 방송됐던 <웃으면 복이 와요>가 11년 만에 부활되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코미디 전성시대를 열고 구봉서, 배삼룡, 유하나, 권기옥 등 희극인 스타를 배출했던 80년대 인기나 명성을 되찾아오기에는 역부족이었던지 더 이상 화제가 되지 못했다.

80년대 유행했던 코미디 황금시대는 ‘7080’ 콘서트가 전국을 강타하고 각 분야로 파급되고 있는 현 상황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분야가 아닌가 싶다.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송창식, 김세환, 윤형주, 조영남 등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시청 느낌은 왜 이들 노래가 대학가나 콘서트에서 열광하는지를 수긍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들 노래에서는 낭만이 있고 사람 냄새가 흠뻑 배어나고 있었다.

70년대 코미디의 전성시대를 구가하던 MBC와 TBC 두 방송 PD가 작고한 배삼룡을 놓고 난투극을 벌였던 것도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런가 하면 79년도 말 TBC <토요일이다 전원출발>에서 이주일이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유행어와 함께 등장하자 선배 코미디언 서영춘은 더 이상 녹화를 못하겠다고 보이콧(?)했다. 당시 이주일의 인기가 얼마나 높았으면 극성팬들이 이주일의 머리털을 뽑아가고 심지어는 겉옷 단추까지 떼어갔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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