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정미경 명예사장 / 대한민국 자산관리 여왕,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전문가"
- Interview / 안정미 기자 / 2025-07-05 16:30:57
2024년은 정미경 한화생명 명예사장에게는 아주 특별한 한 해로 기록된다. 그녀는 금융업계 유일무이한 사례로 명예부사장에 이어 명예사장의 자리에 오르며 한화생명의 핵심 중에 핵심인재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 43회 신지식인상 금융 분야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업계의 인정을 받았다. 그녀는 유일무이한 사례로 명예부사장에 이어 명예사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한화생명의 핵심 중에 핵심인재로 손꼽히고 있다. 천명의 고객을 25년간 유지해 온 그녀이기에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천명의 고객들, 게다가 그녀로 인해 ‘부자’가 된 그들이 그녀만을 찾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음이 분명하다.
그녀는 처음부터 그냥 FP가 아니었다. 입사 후 5년 만에 첫 ‘보험의 여왕’ 타이틀을 거머쥔 정미경 명예사장의 마인드는 그저 보험을 영업하고자 하는 보험설계사가 아닌,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귀인’이라 칭해보겠다. 소위 부자들에게는 더욱 그랬을 것이다. 25년간 천 명의 고객을 유지한다는 것은 업계에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테지만 그녀는 가능했다. 그녀의 말을 빌리자면 “비밀을 찾아야 돈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이를 깨달은 그 순간부터 그녀는 고객의 ‘돈’을 지키는 것은 물로 덩치를 키우기 위해 알아낸 것들에 대한 꾸준한 공부와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고, 이를 모두가 함께 지켜보며 달려왔던 것이다. 긴 시간 쌓아온 능력과 신뢰로 꾸준히 고객의 재산 증식과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힘써왔기에 25회 차 계약 유지율 100%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녀를 이 자리에 있게 해 준 천 명의 고객은 그녀에게 어떤 존재인지, 어린아이의 물음 같은 질문에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환한 웃음으로 대번에 '가족'이라고 답한다. 그녀에게 고객은 가족이다. 그렇기에 그들의 자산관리 및 컨설팅 뿐 아니라 삶의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 왔던 것이다. 그녀는 대체 얼마나 여유가 있기에 재산증식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고, 또 어떻게 헌신적인 서비스가 가능했던 것일까. 공교롭게도 그녀는 처음부터 엘리트거나 부자는 아니었다. 아니, 어쩌면 가난에 가까웠을지 모를 그녀의 과거는 그녀를 더욱 단단하고 명석하게 만들었을지 모른다. 어린 나이에 시작했던 사회생활, 오랜 시간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쉬지 않고 앞을 향해 달려가던 그녀. 그렇기에 다른 이들보다 조금 앞선 열정과 빛나는 도전으로 삶을 가꾸어 올 수 있었다. 세 번의 직장생활, 그 시간들을 채워왔던 모든 지식과 삶의 지혜를 지금의 고객들에게 아낌없이 심어주며, 같이 해왔던 모든 진심이 지금의 결과를 낳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무설계는 단순히 숫자를 관리하는 것이 아닌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넘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저는 고객들의 삶의 올바른 방향까지 짚어줄 수 있는 가족 같은 조언도 아끼지 않는 답니다(웃음). 그런 편안하면서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존재로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전문가가 되겠습니다.”
그녀의 각오에 가슴이 몽글몽글해졌다. 가치 있는 삶으로의 투자와 재무설계가 바탕이 되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것, 천 명의 고객과 함께 그려가는 미래가 이렇게 한 방향을 향하고 있고 그 미래의 가치를 위한 그녀의 다짐이 진실로 다가와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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