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정예진 박다솜 전어람 꺾고 32강행
용현지, 7차투어 우승자 이미래 격파 ‘이변’
PQ라운드 ‘애버 3.571’ N.응우옌도 탈락
27일 12:30 개막식 이어 13:00 PBA 12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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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욜드(YOLD)=조용수 기자] 여자프로당구(LPBA)를 대표하는 간판 스타들이 32강에 대거 진출했다. 2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9차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은 이은희를 상대로 22:20(25이닝)으로 승리했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도 24:18(22이닝)로 제치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8차 투어(하림 챔피언십)에서 15개 투어 만에 64강에서 탈락한 김가영은 이번에는 고비를 넘기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영은 9:8로 근소하게 앞서던 16이닝부터 1-1-1 연속 득점을 성공시켜 12:9로 달아났다. 19이닝째 공타로 숨을 고른 김가영은 이후 20이닝째 3점, 21이닝째 하이런 6점을 뽑아내며 21:11로 달아났다. 이은희가 경기 막판 25이닝째 7점 하이런으로 20:22, 2점차까지 따라갔지만 뒤집기에 실패하며 김가영이 22:20(25이닝)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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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스롱은 정예진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9:14로 끌려가던 스롱은 13이닝부터 4-3-1-1 연속 득점을 성공해 18:15로 경기를 뒤집었다. 정예진이 20이닝째 뱅크샷으로 1점차까지 쫓았지만, 스롱도 같은 이닝에 뱅크샷으로 맞불을 두며 추격을 뿌리쳤다. 스롱은 21이닝째 1점, 22이닝째 3점을 더해 24:18(22이닝)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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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휴온스)는 박다솜을 상대로 12:9로 앞서던 20이닝째 6점 하이런 장타를 뽑아내며 21:13(23이닝)으로 승리했다. 정수빈(NH농협카드)은 뱅크샷 6방을 터트리며 25:11(18이닝)로 전어람을 돌려세웠다. 직전 투어 우승자 강지은(SK렌터카)은 이선경을 21:11(25이닝)로 완파했으며, 김민아(NH농협카드)도 최보람을 23:16(21이닝)으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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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지(웰컴저축은행)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25:17(21이닝)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용현지는 11:11 박빙의 상황이던 14이닝째 뱅크샷 2회 포함 하이런 9점을 폭발하며 20:11로 크게 리드했다. 용현지는 이미래의 추격을 뿌리치며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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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김세연 이신영 최지민(이상 휴온스)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이우경 권발해(이상 에스와이) 김예은(웰컴저축은행) 김상아 박정현(이상 하림)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김보미(NH농협카드) 등도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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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직전 PQ라운드에서 애버리지 3.571을 기록하며 LPBA 단일 경기 최고 애버리지 신기록을 썼던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는 김보라에 접전 끝에 17:19(25이닝)로 패배해 탈락했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한지은(에스와이) 김진아(하나카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최혜미(웰컴저축은행)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는 64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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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대회 3일차인 26일에는 오후 12시30분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 이후 오후 1시부터 PBA 128강이 다섯 차례 나눠 진행되며, 오후 3시30분과 오후 8시30분에는 LPBA 32강전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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