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세트 끝에 승리…2위 하림에 승점 2차
‘이적생’ 강동궁-응오딘나이 승리 견인
‘2위 그룹’ 하림-크라운해태, 휴온스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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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욜드(YOLD)=유대희 기자] PBA 팀리그 휴온스가 지는 법을 까먹었다. 하림까지 꺾으며 2라운드 전승 가도를 이어갔다. 16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2026-2027’ 대회 5일차서 휴온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하림을 4:3으로 꺾었다.
휴온스는 이날 경기 결과로 승점 2를 확보해 승점 12(5승)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아울러 1라운드 최종일부터 시작된 연승 기록이 6연승까지 이어졌다. 휴온스는 창단 후 최초로 6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림은 승점 1만 추가하며 승점 10(3승2패)로 2위에서 3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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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1위와 2위의 맞대결 답게 경기 초반은 박빙이었다. 먼저 하림이 세트를 선취하면, 휴온스가 쫓아가는 그림의 연속이었다. 4세트까지 세트스코어 2:2로 균형이 좀처럼 깨지지 않았다. 경기 양상이 깨진건 5세트. 강동궁이 하림의 응우옌프엉린(베트남)을 상대로 단 1점도 내주치 않은 채 11;0(5이닝)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2 하림이 처음으로 이날 세트스코어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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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있는 하림의 박정현이 휴온스의 김세연을 상대로 9:0(9이닝)으로 완승하며 경기는 마지막 7세트로 향했다. 두 팀의 주자는 응오딘나이(베트남)과 김영원. 지난 6월에 열린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전 매치업이 재성사됐다. 이번 맞대결의 승자는 응오. 응오는 1이닝에 하이런 8점을 올리며 11:6(5이닝)로 휴온스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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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하림이 패배한 사이, 크라운해태는 웰컴저축은행을 4:2로 제치고 2위(4승1패·승점 10)로 올라섰다. 승리의 주역은 임정숙. 세트스코어 0:1로 끌려가던 2세트엔 백민주와 합을 맞춰 최혜미-최봄이 조를 상대로 9:1(7이닝)로 승리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 3:2로 웰컴저축은행의 추격이 이어지던 6세트엔 임정숙이 다시 나서 최혜미를 9:5(9이닝)로 돌려세우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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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이날 열린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은 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로 제치고 4위(3승2패·승점 9)로 4위로 올라섰다. 반면 하이원리조트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3위에서 5위(3승2패·승점 9)로 밀려났다. 우리금융캐피탈과 하이원리조트는 승점, 다승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우리금융캐피탈(1.500)이 하이원리조트(1.133)에 앞서 4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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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잡아냈다. 1세트에 복식으로 출전한 조재호와 마민껌(베트남)이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신정주에 11:1(7이닝)로 승리한 데 이어, 조재호가 3세트엔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을 15:11(9이닝)로, 5세트엔 마민껌이 초클루를 11:3(4이닝)로 잡아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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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도 브레이커스를 4:2로 꺾었다. 4세트까지 박빙의 흐름이 이어졌지만, 5세트엔 에스와이의 모리 유스케(일본)이 오성욱을 상대로 11:9(6이닝)로 이겼으며, 6세트엔 한지은이 히다 오리에(일본)을 상대로 3이닝 만에 9:0 완승을 거둬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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